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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235회 작성일 2008-02-13 15:56

본문



淸 岩 琴 東 建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나
희로애락의 감정으로

나만 바라보는
그대들의 몸짓에

웃음과 울음으로
피어난 내 잘못인가

기쁨이 있는 곳은
즐거움을 안겨주며

슬픔이 있는 곳은
위로와 감정을 달래주듯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한 송이 꽃으로 남고 싶네요



2008년 2월 12일 作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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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은
지금도 꽃으로 피어 계신 걸요? ^^*
입춘도 지났는데
날씨가 제법 쌀쌀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활기찬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강현분님의 댓글

강현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최승연시인님의 말씀처럼
꽃보다 시인님의 마음이 더 곱고 아름답습니다.^^
저 또한 가슴에 꽃한송이 피우고 싶어하지만.ㅎㅎㅎ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보다 아름다운 인생이여..기쁠 때나 슬플때나 한 포기 꽃보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사는 당신이여! 꽃은 우리의 품을 말만 들어도 따스히 데웁니다..시인님은 그 꽃보다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것 같아요...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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