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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내게 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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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399회 작성일 2007-05-09 10:52

본문

그대 내게 있음에


                                      이 월란


그대 내게 있음에
손길 닿는 곳마다 행복임을 아시나요

그대 내게 있음에
발길 닿는 곳마다 그리움임을 아시나요

그대 내게 있음에
눈길 닿는 곳마다 눈물임을 아시나요

그대 내게 있음에
정녕
사랑 밖에 되지 못함을 아시나요

오직
그대 내게 있음에

                                20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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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 내게 있음에
손길 닿는 곳마다 행복임을 아시나요
오직
그대 내게 있음에..
이월란 시인님은 아직 소녀의 마음을
가지고 게신것 같아요
그리움 눈물 사랑....
그 모두가 그대있음에 존재하는것
매일 매일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승연 시인님.. 늘 귀한 시간 나누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댓글을 다는 일도 시간이 많이 소요됨을 잘 알고 있답니다.
그래서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길 빕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 내게 있음에
얼마나 힘든지 아세요...,
그대 내게 있음에
쌀 안 씻어도 좋음을 압니다.
그대 내게 있어
귀가 얼마나 앞은 지 아세요.
그대 내게 있어
등 긁어 주어 시원합니다.
그것뿐!!
우리 집 에기를 흉내 내어 보았습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 내게 있음에 손길 닿는 곳에 행복있고 발길 닿는 곳에 그리움이 눈길 닿는 곳에 눈물이 고여 정녕 사랑으로 다가오는 그대.
그대 내게 있음에 나는 사랑을 품에 안고 그대에게 달려가는 이른 아침 차분한 발걸음이 풀잎 이슬 방울에 묻어나 소리없이 들려오는 시간 뛰어 넘어 늦은 밤 봄비 내리는 거리 위에 앉아 있습니다. 감성 깊은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2006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작 김두안 시인님의 `입가에 물집처럼`을 옯겨놓습니다.

달이 뜬다
해도 지기 전에 뜬다
나는 어둠이 보고 싶어
내 어둠도 보일 것 같아서
부두에 앉아 있는데
달이 활짝 뜬다
달빛은 심장을 욱신거리게 하고
희번득 희번득 부두에 달라붙고 있다
아 벌리다 찢어진 입가의 물집처럼
달빛은 진물로 번지고 있다
달은 어둠을 뻘밭에 번들번들 쳐 바르고 있다
저 달은 환하고도
아찔한 내 안에 근심 같아서
어쩔 수 없이 초병에게 쫓겨가는
통제구역인 것 같아서
나는 캄캄한 나를
어떻게든 더 견뎌 보기로 한다

심사위원 = 김기택, 황인숙, 김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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