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의 하늘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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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065회 작성일 2007-04-03 07:09본문
사월의 하늘 아래
康 城
받아들인 기억도 없는데
감기의 증상으로 입이 부르텄습니다.
냉기 강바람과 노니는 이 가슴 둑에도
봄 맞이 하려고 구름도 이토록 짙게 펼치는가,
사월의 하늘 아래
다소 고시 활개 짓는 그대가 있기에
덜 익은 봄 햇살이 꿈을 안기는 이 가슴 지금
그대가 기다리는 역 앞에는 바람 거세입니다
겨울 바람은 추웠으나
봄 실은 바람 훈훈하여 좋아
언제나 역에 내리면
빵긋이 피운 꽃처럼 반기는 그대
따듯한 봄꽃이
사월의 구름 아래 피고 있습니다.
계단에서 보았을 때
피곤한 하루의 일과 어지러운 여건도 잊습니다.
康 城
받아들인 기억도 없는데
감기의 증상으로 입이 부르텄습니다.
냉기 강바람과 노니는 이 가슴 둑에도
봄 맞이 하려고 구름도 이토록 짙게 펼치는가,
사월의 하늘 아래
다소 고시 활개 짓는 그대가 있기에
덜 익은 봄 햇살이 꿈을 안기는 이 가슴 지금
그대가 기다리는 역 앞에는 바람 거세입니다
겨울 바람은 추웠으나
봄 실은 바람 훈훈하여 좋아
언제나 역에 내리면
빵긋이 피운 꽃처럼 반기는 그대
따듯한 봄꽃이
사월의 구름 아래 피고 있습니다.
계단에서 보았을 때
피곤한 하루의 일과 어지러운 여건도 잊습니다.
추천2
댓글목록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듯한 봄꽃이
사월의 구름 아래 피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봄 되십시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받아들인 기억도 없는데 감기란 놈이 찾아왔군요..
어디에서나 꽃처럼 반기는 그대가 있기에
작은 아픔도 머물 수가 없나봅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고 그넘에 감기 환절기 조심하세요
우영애님의 댓글
우영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처럼 반기는 그대
어지러운 여건도 잊으시는
시인님의 행복을 엿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