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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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705회 작성일 2007-07-23 08:11본문
나팔꽃
康 城
실눈 달 구름 너머
새 아침에 피겠노라
부 푸른 봉우리 엿볼 때
연보라 빛줄기 무늬 그려
밤이 내리는 뜰에 수집은 모습
이슬을 품어 필 것 같이 하늘 덴다
일과 시간에 얽매어
마음 도사림을 잊어버린
휴식을 얻는 시간 언저리
다소곳이 보여준 희망의 꽃
나팔꽃 봉우리 잎 사이에 반긴다.
서둘러 맴도는 사이
지나간 날 보잘 것 없는
물질 세상의 손 득 계산이
개인이 사회가 나라 사이에도
내가 더 많이 얻으려 발버둥친다.
많은 욕심 벗고
다툼에서 벗어나
아늑함이 있고 따듯한
유정이 있는 너나 온누리가
아침에 곱게 피는 나팔꽃처럼
사랑의 마음으로 맞이하고 싶다.
康 城
실눈 달 구름 너머
새 아침에 피겠노라
부 푸른 봉우리 엿볼 때
연보라 빛줄기 무늬 그려
밤이 내리는 뜰에 수집은 모습
이슬을 품어 필 것 같이 하늘 덴다
일과 시간에 얽매어
마음 도사림을 잊어버린
휴식을 얻는 시간 언저리
다소곳이 보여준 희망의 꽃
나팔꽃 봉우리 잎 사이에 반긴다.
서둘러 맴도는 사이
지나간 날 보잘 것 없는
물질 세상의 손 득 계산이
개인이 사회가 나라 사이에도
내가 더 많이 얻으려 발버둥친다.
많은 욕심 벗고
다툼에서 벗어나
아늑함이 있고 따듯한
유정이 있는 너나 온누리가
아침에 곱게 피는 나팔꽃처럼
사랑의 마음으로 맞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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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여름 담장밑의 나팔꽃은 작은 대지의 태양처럼 빛나 보이더군요.
꽃을 보고 노래하는 시인의 모습은 꽃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건안하십시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답한 나팔꽃( 청운/현항석)
무슨 말인가 해 대려고
긴 나팔을 연신 불지만
우매한 나는 알지못하니
답답한건 나팔꽃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