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연분홍 연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312회 작성일 2007-03-21 15:21

본문

연분홍 연가

淸 岩 琴 東 建

봄바람 지나간 자리
아지랑이 나풀나풀 하늘거리며

매화꽃 살구꽃 목련꽃
봄 처녀 젖가슴 풀어헤치더니

잔설로 둘러쓴 세상이
원망스러우며 가슴마저 시리다

소한 대한 우수도 무색하며
자연도 믿지 못하겠다

꽃샘추위에 장단 맞추리
봄바람에 장단 맞추리

꽁꽁 얼어붙은 분홍의 옷맵시
얼룩으로 도배하며
가슴 치며 냉가슴 앓는다


  2007 / 03 / 21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필영님의 댓글

no_profile 이필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꽃샘추위에 장단 맞추리
봄바람에 장단 맞추리>
3월은 애매한 봄인것 같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444건 8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64
커피 한잔의 여유 댓글+ 6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4 2007-04-18 0
163
한미FTA협상타결 댓글+ 8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5 2007-04-17 0
162
후리지야 향기 댓글+ 7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1 2007-04-16 0
161
봄날은 간다 댓글+ 6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 2007-04-15 0
160
배추 닢 두장 댓글+ 5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5 2007-04-13 0
159
엄마 아부지의 봄 댓글+ 6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2 2007-04-12 0
158
가야의 시조 수로왕 서울 나들이 댓글+ 10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4 2007-04-11 0
157
당신은 모르실 거야 댓글+ 6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4 2007-04-10 0
156
전단지<찌라시>세상 댓글+ 7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3 2007-04-08 0
155
비빕밥 댓글+ 8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2007-04-06 0
154
통증 댓글+ 5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3 2007-04-04 0
153
한 그루의 매화나무(2) 댓글+ 13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 2007-04-03 0
152
레나 마리아 댓글+ 6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2 2007-04-01 0
151
꽃불 잔치 댓글+ 6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4 2007-03-30 1
150
5012호실의 형수님 댓글+ 9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 2007-03-29 0
149
내 안의 그녀 댓글+ 5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4 2007-03-28 0
148
봄인가 하노라 댓글+ 8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3 2007-03-27 0
147
쑥 캐는 아내 댓글+ 10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1 2007-03-25 0
146
김해시 부시장님의 메일 입니다 댓글+ 6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2007-03-23 0
열람중
연분홍 연가 댓글+ 6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3 2007-03-21 0
144
동백의 눈물 댓글+ 5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9 2007-03-19 0
143
서울 가는 날 댓글+ 3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0 2007-03-18 0
142
빗자루 오케스트라 댓글+ 6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 2007-03-17 0
141
여심(女心) 댓글+ 9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6 2007-03-16 0
140
만남 댓글+ 4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2007-03-15 0
139
엄마의 훈장 댓글+ 6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2007-03-13 0
138
목련의 미소 댓글+ 8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2007-03-11 0
137
부산 경남 대표채널 kNN 라디오인터뷰 댓글+ 12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5 2007-03-08 1
136
KBS.부산총국 취재요청과 거절 댓글+ 10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2007-03-07 0
135
고향의 봄소식 댓글+ 5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3 2007-03-05 0
134
희로애락 댓글+ 9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 2007-03-04 2
133
신문지면에 환경미화원이 댓글+ 13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2007-03-03 1
132
社主의 환한 웃음 댓글+ 9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5 2007-03-01 10
131
鳥島 댓글+ 7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0 2007-02-28 0
130
시집 < 자갈치의 아침 > 을 가슴에 안고 댓글+ 8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5 2007-02-27 0
129
아내와 남편 兄弟 댓글+ 6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 2007-02-25 2
128
507호 실의 침묵 댓글+ 4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2 2007-02-24 0
127
봄날은 온다 댓글+ 7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2 2007-02-23 0
126
동백 아가씨 댓글+ 10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2007-02-22 2
125
月給 날 댓글+ 10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2007-02-21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