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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꽃의 이름이 되는 날-잠복 근무중 찍혔습니다-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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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364회 작성일 2005-10-14 20:45

본문







안개꽃의 이름이 되는 날

손근호

가뭇없이 길을 걷다
떠오르는 얼굴에

가슴 아파해 하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 기억쯤은

햇살 아래 피어나는
안개꽃의 이름이 되기에

길을 걷다가도 가뭇없이
하나씩 가지고 있을 듯한

그 타인처럼 기억될
그 행복한 순간을 바라는 날

아름다운 이 기억쯤은
우연한 안개의 이름이 아닌
나만의 행복한 기억들이기를
.........................................

빈여백 동인님들...우리의 앎이 우연한 안개의 이름이 아닌
우리만의 행복한 기억들이기를 빌며.. 위 시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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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근호 시인님, 너무 멋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

'햇살 아래 피어나는
안개꽃의 이름이 되기에

길을 걷다가도 가뭇없이
하나씩 가지고 있을 듯한'

수 많은 모래알 마다에도 있을 듯한
이름, 이름들... ^^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은 시심에 감사히 머뭅니다.
선생님의 뜻이 열매 맺기를 소망합니다.
빈여백 존중하며 훌륭한 선생님 분들을 존경합니다.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벽에 이슬 머금은 안개꽃을
감동에 젖어 바라보다 갑니다.
늘 고생하시는.....
말 줄임표로 모든 의미를 담아 두렵니다.
감사합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연한 안개의 이름이 아닌
나만의 행복한 기억들"

한번도 만남이 없어도 만난것 같고
스치지 않아도 스치는것 같은 끈끈한 정을 느낌니다.
글로 인한 인연은 친숙도가 열배 백배로 다가오느것을 알았습니다.
빈여백에서 나만의 행복함을 하나씩 영글어 가니 이 어찌 행복하지 않으리오.
글 감사히 잘 보왔습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의미있게
간직하고 싶은 그런 마음을 가져야만 시인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도 부족한 제 이름을 존경하는 시인님들 속에서 발견할 수 있네요.
행복한 기억으로 앨범에 넣어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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