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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해 화가 시인님의 <길에서/마리네 디트리히>를 보고 < 내가 본 모로코>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2,133회 작성일 2008-09-13 22:49

본문

박정해 화가 시인님의 <길에서/마리네 디트리히>를 보고 < 내가 본 모로코>

,,,,,,,,,,,,,,,,,,,,,,,,,,,,,,,,,,,,,,,,,,,,,,,,,,,,,,,,,,,,,,,,,,,,,,,,,,,,,,,,,,,,,,,,,,,,,,,,,,,,,,,,,,,,,,,,,,,,,,,,,,,,,,,,
 
내가 본 모로코
 
 
康 城 / 목원진
 

해가 지는 나라
대서양 물결 같이하여
북녘엔 지중해 동녘은 사막지대
알라의 절대 신을 섬기는 나라이다.
 
동물의 보고인
아프리카의 서북쪽
예부터 지중해의 길목이라
패권에 휩쓸려 프랑스 지배 받았다.
 
지금은 모슬렘의
임금의 나라 철저히
모하메드를 믿고 찬양하는
철저한 회교도 종교 신봉 국가이다.
 
여성의 머리는
가족 이외는 보이지 않고
얼굴도 코와 입술은 외출 시
눈 아래서부터 목까지 감싸 다닌다.
 
염소의 가죽 통에
물을 넣고 크나큰 도시
카사블랑카에 어깨에 메고
한 컵 십 원씩 주고 마시는 자 있다.
 
한때 프랑스가
식민지로 두었을 때
수많은 외인부대를 거느려
사막에서 고투하는 전쟁을 벌였었다.
 
끝없는 모래의 지평선
내일의 목숨 모르는 외인부대
화려한 카사블랑카의 카페에서
밑창 촛불처럼 찰나의 사랑에 빠졌나
 
그리스트교와 닮은 건
동물 중 되지를 싫어하고.
요일은 다르나, 일주일에 한 번
모슬렘에 가 종교의식을 하는 것이다.
 
종족은 세 족속이고
그중에 피 섞인 계통도 있어
언어는 아라비아와 베르베르어
나머지 일부는 프랑스 어를 사용한다.
 
2008,9,13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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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목시인님 젊은날 날 모로코에 머무르셨군요 제이차 세계대전 연합군이 독일군을 몰아내며
전초기지로 삼았던 곳 그때 외인부대의 이야기,한 병사를 쫓아 모래사막을 하이힐을 던지고
맨발로 쫓아가는 여인 디트리히가 인상깊었지요 그런 사랑이 그리운 계절,목시인님의 회상 함께
글 감사히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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