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버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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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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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두발 걸으면
따라서 한발 두발 걸어오고
60마일로 달리면
60마일로 달려오는 사람
보이지 않는 두 손으로
눈물 닦아주는 사람>
어릴 때 달을 보며 뛰었습니다. 달이 뛰고 천천히 걸으면 그도 천천히,
그것이 북아프리카의 하늘 밑에서도 똑같아서 뛰었더니 사막의 모래가 발을 잡더군요.
시인님에 하늘의 별이 내려 있으니 많은 별의 이야기를 창출하시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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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래서. 떨어지기 싫어서. 부부가 된 듯 합니다. 아름다움이 넘칩니다. 이월란 시인님 댁에. 목원진 시인님 댁에.
아름다운 부부의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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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花信)이 되어 꽃을 피워내고
입김으로 구름을 옮기우고
온몸으로 하늘이 되어 드리워져 있어
자꾸만 자꾸만 시가 되어버리는 사람
~
폭풍의 언덕 한 느낌 합니다.
아름다움 가득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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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별이 되어 버린 사람
엥 그건 난데
즐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