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합평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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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971회 작성일 2015-09-07 13:52본문
9월 5일 합평회 모습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팔현리 계곡부근에 자리잡은 신 선생님 농장에서
가을비 내리는 토요일, 합평과 시낭송 모임은 멋진 기억의 열매로 남을 것입니다
특히 수묵 담채화의 깊은 맛에 빠지기도 했지만, 나무 하나만 그려내는데
십년이 소요했다는 사모님 말씀에 .... 침묵의 비장함도 새삼 가지게 되었네요
정말 뜻깊은 자리였고요 원주에서 오신 김 종각 시인님, 그 지역에 계신 이묘진, 변정임 시인님
모임에 열정적인 장운기 시인님과 정경숙 시인님 또한 문단의 발행인님. 편집장님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향후 문단의 멋진 모임이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기원을 드리면서...
신영일 선생님.사모님께 귀한 자리 마련과 정성의 음식에 다시금 감사의 마음 드립니다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몸과 마음을 모두 힐링하고 왔습니다
더 어떤말이 필요할까요 ?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작의 고통을 같이 공유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답니다
그림도 작업실에 그냥 두면 물건이 되지만
바깥 햇살을 보게 되면 작품이 된다는사모님 말씀이
가슴에 와 닿았지요
시 창작도 같은 맥락이라는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나와 빛을 보여줘야만 작품의 가치가
살아남지 않을까?
김종각님의 댓글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행이라서 조금은 헤매였지만 도착하여 땅을 밟는 순간
부드러움과 상쾌함과 음악이 반겨주더군요.
또한 신 선생님 내외분과 발행인님을 비롯한 동인분들의
환한 웃음으로 맞이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야외갤러리 관람, 맛나는 점심, 열정적인 합평회 등
행복한 초가을의 흥취에 젖어 헤어짐의 아쉬움이
돌아오는 내내 따나질 않더군요.
다시 한번 신 영일선생님 내외분과 발행인님, 편집장님,
자리를 같이해 주신 고문님, 시인님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창작에 더욱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_()_
변정임님의 댓글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맛있던 음식이 그려집니다.
덕분에 함께 한 시간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탁여송님의 댓글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참으로 부럽습니다. 삶의 여유와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이 더욱 살찌게 합니다...지속적인 활동과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