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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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海印/허혜자
카네이션
한 송이
달아 드리니
하루
진종일
함박 웃음
좋아라
자랑 삼던
부모님
흘러
흘러 간
세월 뒤에
이젠
내 가슴에
주렁주렁
빨간
카네이션
아버님
어머님
저 하늘에서
나를
바라 보고
미소 지으시네.
2010-5-8.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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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 사랑의 정열 그 자체입니다
아마 사랑의 색상이 붉은 색이었으리라 ...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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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달아 드리던 그 카네이션
지금은 부모된 내가 달고 있으니
역사는 흐르고
세월도 흐르고
인걸도 변하니
내가 뿌린대로 이제 거둠이지요.
어버이 날, 주말입니다,
허혜자 시인님, 행복 하소서...
기우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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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 간 세월 뒤에
이젠 내 가슴에 주렁주렁 빨간 카네이션 .
세월이란게 그리도 매정하게 지나가는걸 어떡하죠
동심어린 카네이션 꽃숲에서 잠시 잘 쉬어갑니다
항상 즐거운 날만 기억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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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과 카네이션의 절묘한 조화가 봄날에 어우러져
오늘 울려퍼진 부모님 은혜 노래에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카네이션`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변정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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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행복 해 하시는 선생님 얼굴이 그려져 살그머니 웃어 봅니다.
빠른 세월의 덧없음이지만 오늘은 마음껏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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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덧글 남기고 가신
김석범 시인님
전*온 시인님
기우표 시인님
이순섭 시인님
변정임 시인님
대단히 고맙습니다
항상 건안하세요.
정영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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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뭉클해지는 작품이네요.
저는 어버이날 고향에 내려가질 못해 양가부모님께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주지 못했어요.
부모님께서는 괜찮다 괜찮다 하셨지만
못내 죄송스러운 마음 지울수가 없네요.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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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숙 작가님 정겨운
좋은 덧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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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를 빕니다 !
붉은 장미꽃 한송이 꽃아주는 어버이날 !
언제나 핏줄기가 제일인가 봅니다.*******감사합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http://mundan.cafe24.com/gnuboard/data/member/hh/hhj1945.gif)
김영우 시인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