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운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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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단비
서 기 성
전국에서
은혜로운 단비가
아름다운 정원에서
시원하게 여기저기서 곳곳마다
도시에서나 시골 길에서 머무르지 않고
한 방울씩 두 방울씩 이슬비처럼 가늘 하게 뭉쳐
창들로 어여쁜 당신의 인형처럼 내다보니까 뚝 뚝 떨어지고
은혜로운 단비가 시원한 그늘 위해 앉아 고이고이 잠들 새싹들이
주 안에서 희망의 노래 부를 수 있도록 다 함께 용기 있게 최선을 다하는
믿음의 소중한 선수이여 더 강하게 이 넓은 하늘 아래서 스쳐 우는 황금의 해수욕장에서 지저귀고 새 소리가 솔솔 부는 강한 바람의 언덕 위해 장맛비로 추억의 날씨로 남기고 사뿐히 쥐어 밭고 늘 행복을 가득 넘치는 즐거운 인생의 나그네 길로 은혜 받고 믿음의 손수한 사람들에게 기다리는 단비가 흐린 강물처럼 멈추지 않고 지금도 졸 졸 내 마음의 무거운 짐을 모두 다 털어 놓고 시원하게 느껴지고 각자 오손 도손 정답게 모여 앉아 늘 행복을 가득 넘치는 즐겁고 기쁨 마음의 평화로 지내고 항상 미소 짓는 어여쁜 당신의 나그네처럼 배우자로 새로운 목표를 향해 더 열심히 제 자신을 꿈과 새 희망을 붙잡고 더 높이 더 멀리 창가에 서서 소리 없이 졸 졸 흐린 백조의 호숫가에 앉아 묵묵히 기다리는 따뜻하고 포근한 가슴으로 아무리 힘들고 지쳐 쓸어져도 자연의 소중한 남녀들이 장맛비로 포근하게 앵두의 입술로 희망의 날개로 사람들에게 더 좋은 기쁨 소식을 널리 널리 전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믿음의 생활로 아름다운 공원을 꾸밀 수 있도록 나는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 있게 용기 내어 서로 서로 남을 믿고 의지하여 또 다시 한 번 더 추억의 단비로 제 마음을 두드린다.
2009년 7월 9일
서 기 성
전국에서
은혜로운 단비가
아름다운 정원에서
시원하게 여기저기서 곳곳마다
도시에서나 시골 길에서 머무르지 않고
한 방울씩 두 방울씩 이슬비처럼 가늘 하게 뭉쳐
창들로 어여쁜 당신의 인형처럼 내다보니까 뚝 뚝 떨어지고
은혜로운 단비가 시원한 그늘 위해 앉아 고이고이 잠들 새싹들이
주 안에서 희망의 노래 부를 수 있도록 다 함께 용기 있게 최선을 다하는
믿음의 소중한 선수이여 더 강하게 이 넓은 하늘 아래서 스쳐 우는 황금의 해수욕장에서 지저귀고 새 소리가 솔솔 부는 강한 바람의 언덕 위해 장맛비로 추억의 날씨로 남기고 사뿐히 쥐어 밭고 늘 행복을 가득 넘치는 즐거운 인생의 나그네 길로 은혜 받고 믿음의 손수한 사람들에게 기다리는 단비가 흐린 강물처럼 멈추지 않고 지금도 졸 졸 내 마음의 무거운 짐을 모두 다 털어 놓고 시원하게 느껴지고 각자 오손 도손 정답게 모여 앉아 늘 행복을 가득 넘치는 즐겁고 기쁨 마음의 평화로 지내고 항상 미소 짓는 어여쁜 당신의 나그네처럼 배우자로 새로운 목표를 향해 더 열심히 제 자신을 꿈과 새 희망을 붙잡고 더 높이 더 멀리 창가에 서서 소리 없이 졸 졸 흐린 백조의 호숫가에 앉아 묵묵히 기다리는 따뜻하고 포근한 가슴으로 아무리 힘들고 지쳐 쓸어져도 자연의 소중한 남녀들이 장맛비로 포근하게 앵두의 입술로 희망의 날개로 사람들에게 더 좋은 기쁨 소식을 널리 널리 전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믿음의 생활로 아름다운 공원을 꾸밀 수 있도록 나는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 있게 용기 내어 서로 서로 남을 믿고 의지하여 또 다시 한 번 더 추억의 단비로 제 마음을 두드린다.
2009년 7월 9일
추천3
댓글목록
김순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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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리는 비가 단비라면 좋으련만
장마비니 저는 장마비는 싫어요
그저 하루 쯤 단비 내리는 날이 좋아요
서기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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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저도 가늘하게 내리는 시원한 땀과 눈물로 훈련을 받고
단비가 너무 많이 좋아해요!~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최인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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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를 채울려면 한가지를 잃어야 하는 이치를 보여줍니다.
그동안 물이 모자라 목타던 농부들
넘치는 비는 물에 다치는 사람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기성시인님 은혜로운 단비 고맙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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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아름다운 정원을 꾸미는
좋은 詩 잘 감상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