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 낙조대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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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537회 작성일 2010-05-19 12:33본문
<세방 낙조대에 올라>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세방리
세방 낙조대
천리 길 달려와
한 걸음에 전망대 오르니
南島의 바다 빼닮은 청정한 하늘로 떠오른
섬 같은 구름이
한입 베어문 해를 놓아주지 않으려나
동백꽃 지는 색으로 물들여가는
느린 해의 자맥질
바다 속 붉디 붉게
너울거리며 덧칠을 한다.
온 하늘 밀물지는 감동으로 적셔오는
구름 같은 섬 사이 휘도는 바다를
삼키듯 토해내어 펼쳐내는
日沒의 아스라한 기운
다도해 그 많은 물결 보듬어
世波 가득 다 안고 사라지니
落照에 물든 육신
둥실 天上界에 오른다.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세방리
세방 낙조대
천리 길 달려와
한 걸음에 전망대 오르니
南島의 바다 빼닮은 청정한 하늘로 떠오른
섬 같은 구름이
한입 베어문 해를 놓아주지 않으려나
동백꽃 지는 색으로 물들여가는
느린 해의 자맥질
바다 속 붉디 붉게
너울거리며 덧칠을 한다.
온 하늘 밀물지는 감동으로 적셔오는
구름 같은 섬 사이 휘도는 바다를
삼키듯 토해내어 펼쳐내는
日沒의 아스라한 기운
다도해 그 많은 물결 보듬어
世波 가득 다 안고 사라지니
落照에 물든 육신
둥실 天上界에 오른다.
추천3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환상적인 세방 낙조대
풍광이 짐작이 갑니다.
아름다운 장관
문득 달려가 보고싶네요.
향기로운 시향이 더욱 군침을 돌게 합니다.
김진우님의 댓글
김진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 하는 것조차 황홀한 자연의 일부가 되어 그 곳의 풍광 속에 젖어 보고 싶네요.
멋진 풍경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낙조대에 오르면
왠지 쓸쓸해져요
지는 해를 보는 기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