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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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일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428회 작성일 2010-05-20 20:10본문
‘사랑한다’
박일중
호수에 던진
돌이
수면에 닿는 순간의
일렁임
그리고
밤이 오기를 기다려
물속에서
나를 바라보는
당신을 향해
한걸음씩 _
한걸음씩 _
계산되지 않은 발걸음을
옮겨 놓는 것
그리고
하는 말(言)
박일중
호수에 던진
돌이
수면에 닿는 순간의
일렁임
그리고
밤이 오기를 기다려
물속에서
나를 바라보는
당신을 향해
한걸음씩 _
한걸음씩 _
계산되지 않은 발걸음을
옮겨 놓는 것
그리고
하는 말(言)
추천4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의 깊은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기는 날입니다.
연휴 첫 날에...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수면에 일렁거리는 파랑처럼 다가오는 그리움..!!
변정임님의 댓글
변정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스라이 멀어져가는 향기가 그리워집니다
잊었던 마음을 헤집어 놓는 시인님은 분명유죄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