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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그대 그리워 소근 소근 속삭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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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4건 조회 1,367회 작성일 2005-10-18 07:23

본문

우리들의 만남은 어느날이었을까요
시사문단이라는 아름다운 무지개  다리가  놓여 지니
빛 고을 예향의 도시에서 호흡을 하며 살아가기에
자연스럽게 인연이 되어 갑니다.

어느 누구라고 딱히 말할수는 없지만
생각이 나면 난데로 폰으로 손길이 가는것은
서서히 정이 쌓여 가고,  끌어 당기는 마력을 가졌기 때문일겁니다.

너와 나 친구가 되어 가고
너와 나 언니 동생이 되어 지고
빈여백에서 식을 줄 모르는 동인이 되어 지고
관계가 많이 부여 되니 참 좋은 인연입니다.

우리 이렇게 살았으면 합니다.

멀리 있는 듯 하면서도 가까이 있고,
가까이 있는 듯 하면서도 멀리 있는
바라는 마음이 크면 실망도 크고,
기대는 마음이 크면 의지가 약해지고,
서운한 마음이 크면 마음이 작아지니
조금은 아쉽지만 여운을 가지면
글로 인해 맺은 인연 
오래 오래 묵은 김치맛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 임시인님,  참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정성 들여 만든 진수 성찬에
가슴속까지 파고드는 은은한 녹차향에
즐겁게 담소 나누며 잘 먹고 왔습니다.
늘 걱정을 했었는데 나보다도 잘 해서 드시니 마음이 편안하네요.
그래도 문단속 잘 하고 제때 제때 식사하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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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로 인해 맺은 인연 
오래 오래 묵은 김치맛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행복한 삶에서 고운 마음이 샘솟는가 봅니다. 읽으며 포스근함을 느끼기에 시인님 존암을 안다는 자체로서도 행복을 느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조연상님의 댓글

조연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빛고을 이란 동네 이름이 괜시리 생긴것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이처럼 빛나는 아름다움과 마음씨를 가진 시인님들이 계시니
당연히 마을에 빛아 날수 밖에요...^^*

임혜원님의 댓글

no_profile 임혜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춘희시인님=^*^=
항상, 마음 포근한 꼭 친정 언니같이 편안하고, 情으로 충만한 김시인님!
여름 날 입맛 없을 때 된장에 풋고추 하나면 충분하지요.
우리 서로에게 "된장에 풋고추처럼"
소박하면서 질리지 않는 그런 인연으로 남게요.
아니, 제가 많이 노력할께요.
사랑 듬뿍 담긴 글 앞에 다음 다잡는 날입니다.

박인과님의 댓글

박인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좋은 만남 이루심 축하드립니다. 시보다도 더 아름다운 만남인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글 샘이 마르지 않고 넘치시길 바랍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빈여백 시인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빈여백에서 옷깃을 스치지 않았어도,
얼굴을 뵙지 않았어도 깊은 정을 느낍니다.
늘 격려와 충고로 가르침을 받고 싶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광주에서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춘희 시인님! 어제 통화를 해서 너무 반가워요! 목소리 듣고 나니 더 보고 싶네요!!
29일 날 전까지 몇 밤 남았나 세어봐야 겠네요!
멀리 광주 하늘을 바라다 보게 되네요! 한 걸음에 달려오셍용ㅇㅇㅇㅇ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미혜 작가님, 어제 너무 너무 반가웠어요.
목소리가 얼마나  맑으신지..노래를 부르시면 청아하게 들릴것 같네요.
영상으로 뵈었을때는 30대로 보였으니까요.
시상식날 뵈어요. 건강히 잘 지내세요.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으신 인연이 알찬 우정이 되시니 보는이로 하여금 따뜻한 마음이 듭니다.
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우애 나누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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