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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섬 무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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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709회 작성일 2010-06-20 09:39

본문

      작은 섬 무송정
            詩/장운기


파도가 밀려오면
바위는 소리를 지른다
그럴 때 마다
섬에 꽃이 피었다

밤을 즐기는 새들과
섬을 찾는 사람들
별이 없는 밤
등대는 그들을 안아 준다

일백년은 훨씬 넘긴 듯한
노송 아래엔 무당(舞堂)의 흔적
못생긴 나무는 사람들의
소원을 달래주고 있다

무송정
끊어진 남북한 애환의 고장
금강산 가는 길가의 작은 섬
붉은 노을이 찾을 때
아~ 어떻게 표현할까

          2010,6,17 作.


* 무송정 은 강원도 고성군 에 있는 금강산콘도
  앞에 노송이 가득한 작은 섬 입니다.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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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송이 가득한 아름다운 작은 섬 
붉은 노을이 찾을때  *작은 섬 무송정*
표현하기 어렵도록 기가 막힌 좋은 詩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평화를 빕니다,

금강산 북고성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만
금강산 앞 무송정은 알아보지 못했네요/ 다시 또 가는 길이 열리면 꼭 기억해야지,
언제또 자유로이 오고 갈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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