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원두막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989회 작성일 2010-08-12 10:12

본문

                                                      원두막


                                            돌다리 열 몇 개는 건너가야

                                            밭 가운데 소나무가 보이고

                                            그 옆에 2층식 원두막이 보인다


                                            찌그러진 깡통소리 침묵하고

                                            깊은 골 소쩍새가 깨어날 때

                                            꾸물대던 붉은 태양이 졸고 있다


                                            밤새워 복숭아 과수원 지켜낸

                                            키다리 초병은

                                            찌르르 풀벌레와 휴식 중


                                            별이 있어 좋은 시간

                                            달맞이꽃 친구 되는 저녁

                                            쑥 향기 그윽한 여름밤이 익는다


추천19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두막에서 바라보는 자연은
왜 그리도 가슴에 절절한지요
천하를 얻은듯
즐겁기만 하던 원두막의 추억
누구나의 가슴에 남아 있을겝니다.
쑥향기 그윽한 그 여름밤이 새롭습니다.ㅎㅎ

변정임님의 댓글

변정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모임에서 음식을 잘못먹어 탈이났어요 ㅠㅠ 제가요, 오늘 원두막에서 하루자고나면 나을 만같아요 .그리고 작품 하나 만들어 내려갈게요.아이 배아파라 ㅠㅠ 고맙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61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61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2017-11-11 6
60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2016-09-13 0
59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5 2014-09-13 0
58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8 2012-04-28 0
57
자화상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4 2012-01-03 0
56
너를 위하여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0 2011-12-19 0
5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 2011-11-04 1
5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7 2011-06-16 0
53
만물상의 기도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0 2011-01-05 16
52
겨울 장미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8 2010-12-17 13
51
달력 댓글+ 6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0 2010-12-15 12
50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1 2010-11-30 10
49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6 2010-10-25 9
48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0 2010-10-22 10
47
아름다운 여행 댓글+ 3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0 2010-10-21 11
46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1 2010-10-21 16
4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0 2010-08-25 28
4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4 2010-08-14 26
열람중
원두막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0 2010-08-12 19
42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9 2010-07-31 13
41
작은 섬 무송정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8 2010-06-20 4
40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8 2010-06-03 6
39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1 2010-05-19 3
38
벙어리 일주일 댓글+ 8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 2010-04-09 3
37
쑥국의 향수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 2010-04-05 4
36
개나리 꽃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9 2010-04-03 4
35
새싹의 꿈 댓글+ 6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6 2010-03-23 3
34
내일은 봄이다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6 2010-03-22 4
33
붉은 태양 처럼 댓글+ 2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2010-01-02 3
32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 2009-11-27 7
31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2009-10-17 4
30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2009-10-07 3
29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6 2009-09-09 5
28
병실에서,,,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2009-09-08 4
27
아침바다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2009-08-12 6
26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2009-08-06 3
25
석모도 가는길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7 2009-07-29 4
2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2009-07-14 3
23
개울가의 휴식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2009-06-16 4
22
고요한 오후 댓글+ 1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2009-06-03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