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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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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003회 작성일 2010-08-12 10:12

본문

                                                      원두막


                                            돌다리 열 몇 개는 건너가야

                                            밭 가운데 소나무가 보이고

                                            그 옆에 2층식 원두막이 보인다


                                            찌그러진 깡통소리 침묵하고

                                            깊은 골 소쩍새가 깨어날 때

                                            꾸물대던 붉은 태양이 졸고 있다


                                            밤새워 복숭아 과수원 지켜낸

                                            키다리 초병은

                                            찌르르 풀벌레와 휴식 중


                                            별이 있어 좋은 시간

                                            달맞이꽃 친구 되는 저녁

                                            쑥 향기 그윽한 여름밤이 익는다


추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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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두막에서 바라보는 자연은
왜 그리도 가슴에 절절한지요
천하를 얻은듯
즐겁기만 하던 원두막의 추억
누구나의 가슴에 남아 있을겝니다.
쑥향기 그윽한 그 여름밤이 새롭습니다.ㅎㅎ

변정임님의 댓글

변정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모임에서 음식을 잘못먹어 탈이났어요 ㅠㅠ 제가요, 오늘 원두막에서 하루자고나면 나을 만같아요 .그리고 작품 하나 만들어 내려갈게요.아이 배아파라 ㅠ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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