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방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929회 작성일 2010-08-21 09:21본문
이슬방울
시몬/ 김영우
갑천 둑 새벽길에는
이슬방울 지천이다.
꿈속을 헤매는 풀벌레들
이슬방울 터지는 소리에
아침을 연다.
새 생명 탄생시키는
신비로운 세상
순수한 공간에 잠들어 있다.
대지 속으로 스며드는
생명의 소리
시인의 가슴에 스며드는
시인의 소리
풀잎만을 즐겨 찾는 이슬방울
초롱초롱 그 사랑
새벽에 빛난다.
아름다운 태양을 바라 볼 때
횐 나비 날개 위에
이슬방울 젖어든다.
하루가 시작되고 한 생명 사라지고
너는 나의 생명
나는 너의 이슬방울
>
시몬/ 김영우
갑천 둑 새벽길에는
이슬방울 지천이다.
꿈속을 헤매는 풀벌레들
이슬방울 터지는 소리에
아침을 연다.
새 생명 탄생시키는
신비로운 세상
순수한 공간에 잠들어 있다.
대지 속으로 스며드는
생명의 소리
시인의 가슴에 스며드는
시인의 소리
풀잎만을 즐겨 찾는 이슬방울
초롱초롱 그 사랑
새벽에 빛난다.
아름다운 태양을 바라 볼 때
횐 나비 날개 위에
이슬방울 젖어든다.
하루가 시작되고 한 생명 사라지고
너는 나의 생명
나는 너의 이슬방울
>
추천20
댓글목록
안효진님의 댓글
안효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는 나의 생명
나는 너의 이슬방울 ' 이라고 노래하시는
시몬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흰나비 날개타고 쉬 사라짐 같으나
내일을 기약하는 <이슬방울>
감명깊게 감상했습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벽길
이슬방울 발길에 스러질때
시인의 가슴엔
생명으로 탄생되어 시가 되나 봅니다.
향기 있는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변정임님의 댓글
변정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배웠습니다.
평화를 빕니다.
맑은 선생님의 글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방울 금방울 울리는 세레나드같은 곡조를 조율하는
자연의 소리에 인생도 공감하는가 봅니다.
건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