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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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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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건
조회 1,900회
작성일 2010-08-2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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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매(1)
淸 岩 琴 東 建
어매는 쓰러지면 일어나고
병들면 내일이면 훌훌 털고
일어나는 사람으로 알았습니다
한해가 멀다 변해가는 어매
어쩌다 집에 가면 날 덥지 날 춥지
자식 걱정 먼저 하신 당신
몸은 망가지고 으스러져도 오로지
자식 생각뿐이었지요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비보
내가 잘못 들은 건 아닌지
정신에 이끌려 도착한 어매의 병실 침통 적막뿐,
2010년 7월 28일 作
淸 岩 琴 東 建
어매는 쓰러지면 일어나고
병들면 내일이면 훌훌 털고
일어나는 사람으로 알았습니다
한해가 멀다 변해가는 어매
어쩌다 집에 가면 날 덥지 날 춥지
자식 걱정 먼저 하신 당신
몸은 망가지고 으스러져도 오로지
자식 생각뿐이었지요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비보
내가 잘못 들은 건 아닌지
정신에 이끌려 도착한 어매의 병실 침통 적막뿐,
2010년 7월 28일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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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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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어머니께서 환후에 계신가 봅니다.
자식으로서의 만감이 교차하는 감회 속엔
희생과 봉사로 일평생을 살아오신
아름다운 모습 뿐이겠지요.
빠른 쾌차를 기원 합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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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금동건 시인님.!
어머님의 병환에 얼마나 걱정이 많으시겠습니까
아무쪼록 하루빨리 쾌유를 빕니다.******또한 위안의 말씀드립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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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마음안에 깊은 모정의 헤아림을 잊을 수가 없겠죠.
빠른 시일내에 쾌차 하시고 가정의 평화를 기원 합니다.
힘 내시고 회안이 없도록 ....건강에 유념 하십시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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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전*온시인님
김영우 시인님
김효태 시인님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