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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907회 작성일 2010-08-29 22:20

본문

빗소리




                  글 / 전    온


빗소리

드러머의 손짓처럼 마음을 두들기는

격동의 시간

빗물은 무심하게  흘러내리고

채 피우지 못한 꽃망울

오돌 거리며  꿈을 씻긴다,


꽃물은 어쩌랴

향기는 어쩌랴


하염없는 빗소리

상념(想念)이 흩어진다,


세월아!  야속한 세월아!!

추천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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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흘러내리는 빗물은 다시 돌아올 수 없드시
우리 인간도 지나간 세월 어찌 잡을 수 있으리오
그러나 한순간 마다 담겨진 빗물은 우주의 생명을 탄생 시킨답니다.

정윤호님의 댓글

no_profile 정윤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오늘 빈여백을 찾아 왔습니다.
향기로운 글 대하고 보니
그 빗소리 제 마음에 들리고
지금 그 꽃잎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듣습니다.
많은 지도 부탁 드립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빗소리에 흘러내린 꽃물과 향기의 비유에 세월을 뒤돌아 봅니다.
`빗소리`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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