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함백산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611회 작성일 2010-09-08 09:10

본문

함백산아 글/김남희



함백산아  가을을 기다려 볼테다

한들 거리는 낙엽 몇장 뷰파인더에 옮겨 담고



노오란 리듬으로 가을 노래를 부르고 있다

언저리 마다 하늘은 이미 가을을 보내왔고



이름 모를 꽃들이 바람에 바람에 비를 맞고 서 있다

스치우는 바람 소리와 하얀 물감을 뿌리고

 

산모롱이를 지나

새들의 합창이 높이 높이 날개짓을 한다



산속에 살고 있는 검은 바람소리

동글 동글 동그라미 그리는 굵은 빗방울에



나무는 말없이 말없이 함백의 정상에서 하늘거리고

말없이 달려온 나에게 운무는 아! 길고 긴 기다림 같다라
추천6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가을의 입김은 벌써 함백산에서부터 시작하나 보네요,
노오란 리듬에 가을을 기다리는마음 바뻐집니다.
내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64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64
아침고요 댓글+ 10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1 2009-11-03 13
163
관곡지에서 댓글+ 7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 2010-07-03 12
162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8 2009-01-21 11
161
봉선사 스케치 댓글+ 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4 2010-09-30 11
160
왕따 나무 댓글+ 4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5 2010-06-29 11
159
이별의 시간 댓글+ 5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 2010-08-07 10
158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6 2010-09-06 10
157
능내리 연가 댓글+ 4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7 2010-10-07 10
156
겨울나기 댓글+ 10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8 2009-01-03 10
155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1 2010-09-20 9
154
서리꽃 댓글+ 5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3 2011-01-19 9
153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 2008-12-28 9
152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2009-01-15 8
151
아침이 오면 댓글+ 8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2009-05-10 8
150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3 2010-09-18 8
149
겨울 斷想 댓글+ 10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2008-12-08 8
148
빛바랜 가을길 댓글+ 6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1 2009-10-25 8
147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2008-12-24 8
146
11월 댓글+ 6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2009-11-12 8
145
흔적 댓글+ 6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8 2009-11-23 8
144
해거름 댓글+ 8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4 2009-01-19 7
143
겨울 비 댓글+ 8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3 2009-01-30 7
142
겨울 눈치 댓글+ 7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2008-12-17 7
14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9 2008-12-18 7
140
기다림 댓글+ 7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 2009-02-04 7
139
설레임 댓글+ 5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 2008-12-19 7
138
모르지 댓글+ 5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2009-12-19 7
137
봄을 기다리며 댓글+ 4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2010-01-22 6
136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0 2009-04-03 6
135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0 2010-02-01 6
열람중
함백산아 댓글+ 3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 2010-09-08 6
133
봄의 손짓 댓글+ 5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2010-02-03 6
132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1 2009-07-09 6
131
사계중 가을은 댓글+ 3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2009-10-22 6
130
불혹의 빛깔 댓글+ 7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 2009-01-31 6
129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2009-02-11 6
128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0 2011-01-28 6
127
아청빛 댓글+ 4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 2010-04-23 6
126
넉살도 좋다 댓글+ 5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9 2010-05-27 6
125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2009-09-19 6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