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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면 가을아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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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673회 작성일 2010-11-30 05:29

본문



눈 내리면 가을아 떠나자 /장운기


가지 위에 걸터앉아
휘파람 불던 낙엽 위에
가을아
한없이 내리거라

수많은 별을 보았다
그 별들이
은하수가 되어
지금 내려오고 있다

담장 아래 내려앉은
아름다운 세상
사랑하는 그녀가
발자국 하나 남겨주면

하얀 눈 내리는 밤
아쉬움 두고
가을아 철새 따라가거라
안녕! 안녕!

        2010,11,28 作.

추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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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 하나를 보내면 새로운 어떤 것이 다가오는 이치
그 새로운 것을 위하여  지난 추억은 되새김하면서 미래를 준비해야 겠지요...!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온선생님 별고없으시죠?
계절은 늘 그자리인데 사람들이 자꾸 난리를 처대네요
저도 그속에 함류 했습니다,,,

김석범선생님 안녕하시죠?
반짝내린 눈속에 마음이 공허했습니다
사랑할수 있다면 겨울을 사랑하겠습니다,,,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고나면 새로운것이 오는것
비우면 채워지는게 이치라면
가을아 어서어서가거라
그럼 겨울이 가고 새봄도 온단다.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효찬선생님 안녕하시죠??
가을을밀어내지 않아도 겨울은 온담니다
보셨잔아요? 닭 몇마리를 잡아먹었는데도 새벽이 오는것을요 ㅎㅎ
신인상시상식때 오실거죠 ??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직므보내야 내년 이맘때 도 고운 옷 입고 찾아오겠지요.
떠날 떄를 알아야 하듯이
보낼 때도 알아 적기에 보내야 하는가 봅니다.
그것이 이치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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