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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822회 작성일 2010-12-15 06:35

본문

    달력

    詩/장운기




힘들게 달려온 한해

좋은 일도

힘든 일도

세월 속에 묻어버린 시간




술 한 잔 마시고

잔을 내려놓는 소리가

명쾌하지 못함은

고된 날이 많았음이라




그래도 최선이라며

많은 노력 아끼지 않았던

두 번째 술잔에는

웃을 수 있어 좋구나




다사다난했던 이천십 년

마지막 한 장을 남겨둔

십이월의 어느 날

근하신년 새 달력을 품었다




그래 반갑다

사랑하고 아름답고

기쁘고 행복해

미리 한 장을 넘겨봐야겠다.
추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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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력은 우리들에게
희망을 나누어 주지요
아쉬움도
섭섭함도 있지만
그래도 언제나 희망으로 여는 것이 달력입니다.

정윤호님의 댓글

no_profile 정윤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 지난 날에 대한 아쉬움이야 오죽 하겠습니까만
장운기 시인님의 새해는 기대하시는 만큼 가슴벅찬 일들로
채워지는 한해 되시길 소망합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최선을 다 한 한 해를 아쉽게
보내고 새로운 새 달력을 맞이하시는
시인님의 참 모습에 감동을 줍니다
새로운 십년이 시작 되는 새해에도
희망과 행운이 가득 할 것입니다
소망 이루시길 바랍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부지런하고 활달한 장운기 시인님,
새해에는 더욱 기분좋은 일만 생겨서 기분좋은 술잔에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문경새재 생각이 절로 납니다  닭죽에다가 소주 한잔에 담은 정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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