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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상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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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974회 작성일 2011-01-05 21:14

본문

                                              만물상의 기도



                                            어둠을 지키던 등대가

                                            깜박깜박 이면

                                            거친 파도가 달려오고

                                            수많은 별이 바다로 떨어지는

                                            그들을 사랑하는

                                            시인의 마음을 아는지


                                            수백만 명이 새벽잠의 유혹을

                                            뿌리치고 

                                            산에서 바다에서

                                            가장 편안한 장소에서

                                            국가를 위한 가정을 위한

                                            자녀를 위한 사랑의 기도를 한다.


                                            성난 파도가 천 년을 내리쳐도

                                            묵묵히 다 받아주시는

                                            주문진 만물상 바위

                                            그곳에 서서

                                            밤바다와 밤하늘을 보고

                                            대망의 2011년 꿈을 꾸었다

 

                                            별과 바람이 함께 하는

                                            새벽의 힘찬 파도처럼

                                            그대에게 희망을 주고

                                            세상을 밝혀주는

                                            붉은 태양이여

                                            일 년에 소망을 들어주소서.
추천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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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평화를 빕니다.
주문진 만물상앞에서 대망의 2011년의 소망을 기도하신
장운기 시인님의 소망은 하늘이 축복해주시라 깊게 믿고있습니다.
부지런하고 소박한 겸손에서 가장이없는 시인의 시감이 별처럼 빤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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