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6월 학부모 공개 수업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2,260회 작성일 2011-06-14 16:17

본문

학부모 공개 수업이
6월 16일 12시20분부터 잡혀 있어요
학부모님께서 한 학기동안 얼마나 많이 변했을까라는 기대를 가득 안고 오시겠죠
그런데 우리 학교에서
도움반은 공부는 가르치지 않고 매일 아이들 데리고 놀러만 다닌다고 소문이 자자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은 현장학습을 나가거든요
 15일은 내일도 서울 코엑스 아큐아리움에 가서
상어도 보고, 물고기도 보고, 롯데리아에 가서 맛난 점심도 먹고
그러고 3시에 학교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우리 학교에선 일반 아이들이 도움반을 얼마나 부러워 하는지 몰라요.
그런데 인원이 도움1반은 4명이고 제가 맡고 있는 2반은 9명이여서
정말 많아서 더 이상 입급을 시킬 수가 없답니다.

다음 주 22일은 1박으로 용인 에버랜드와 캐어리언 베이를 가기 때문에
엄마들의 마음이 더 들떠 있어서 물놀이 튜뷰를 가지고 가도 되냐는 질문공세에
캐어리언베이는 그런 것들은 들고 들어 갈 수 가 없다고 말해 줍니다.
6월 30일은 또 직업체험학습을 하러 등공예를 만들러 갑니다.
저도 매일 일정을 보고 체크를 하느라 분주하지만
어머니들께서도 얼마나 분주하겠어요
그런데 엄마들은 마음이 들떠 교통카드를 샀다느니 등등을 제게 자랑을 합니다.
내일은 지원센터에서 지원해 주는 차량을 이용하므로 교통비는 필요 없다고 또 연락을 해 줍니다

어떤 학부모님껜 전화를 드리면 문자로 메모를 해 달라고 하는 부모님들도 계시고 그래서
한 주씩 제가 대답해 드리겠다는 대답을 전하곤 한답니다.

수업공개가 내일 모레인데,
 내가 자라서라는 단원이고
직업을 나타내는 낱말 따라 쓰기
라는 주제로
상그룹은 여러 사람들의 직업을 알고 하는 일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것이 학습목표이고
하그룹은  같은 직업 그림을 찾아 직업 카드책을 만드는 것을 학습 목표로 정했어요
그리고 학부모님들께서 특수교사인 저를 평가할 문항을 체크해봅니다.

학부모 만족도조사지(세부만족도-특수교사)

□ 평가대상자 : OOO 선생님

(선생님의 학습지도, 생활지도에 대한) 만족도조사 문항

만 족 도

매우 그렇다

그렇다

보통 이다

그렇지 않다

매우그렇지 않다

잘 모르겠다.

1

선생님은 자녀의 학습속도나 능력에 맞게 수업을 준비한다고 생각하십니까?(수업준비)

 

 

 

 

 

 

2

선생님은 자녀에게 적절한 학습 자료와 보조도구를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수업실행)

 

 

 

 

 

 

3

선생님은 자녀가 학습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했을 때 공부한 내용을 다시 알려준다고 생각하십니까?(평가 및 활용)

 

 

 

 

 

 

4

선생님은 자녀의 적성이나 흥미 등에 관심을 갖고 지도해 준다고 생각하십니까?(개인생활지도)

 

 

 

 

 

 

5

선생님은 자녀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생각하십니까?(사회생활지도)

 

 

 

 

 

 

▪선생님의 좋은점

 

▪선생님께 바라는 점

 

 

5가지 문항을 읽으며 90점 정도 저에게 저는 점수를 줘봅니다.

(선생님의 학습지도, 생활지도에 대한) 만족도조사 문항

만 족 도

매우 그렇다

그렇다

보통 이다

그렇지 않다

매우그렇지 않다

잘 모르겠다.

1

선생님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업준비)

 

 

 

 

 

 

2

선생님은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선생님을 바라보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수업실행)

 

 

 

 

 

 

3

선생님은 학생들이 질문에 대답하지 못했을 때 공부한 내용을 다시 알려준다고 생각합니다. (평가 및 활용)

 

 

 

 

 

 

4

선생님은 학생 모두에게 친절하다고 생각합니다.(개인생활지도)

 

 

 

 

 

 

5

선생님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재미있게 할 수 있게 도와주신다고 생각합니다.(사회생활지도)

 

 

 

 

 

 

▪선생님의 좋은점

 

▪선생님께 바라는 점

 

학생들의 입장에서 바라보니
저의 수업에 정말 자신이 없네요
일단은 내일 현장학습에서 아이들 무사히 잘 데리고 와서 내일 고민해 보리라 마음 먹습니다

15일 코엑스 아큐아륨에 여행을 떠날 생각에 마음이 들뜬 아이들과 공부를 하면서
"니네들! 공부 열심히 안하면 서울 현장학습 가는데 안 데리고 간다!" 라고
말을 해도 공부 하는 척만 하고
절대 열심히 공부를 안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웃음만 나옵니다.
그러고는 혼자 다짐해 봅니다.
" 그냥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자!"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보여드려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조금은 긴장을
하면서 아이들 너무 잡지는 말자라고 다짐을 해 봅니다.
"얘들아! 그래도 교실이니깐 책상에는 열심히 잘 앉아 있는 모습 보여드리고.
칠판은 열심히 쳐다보는 것 알지!"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겸손의 말씀이십니다.
한미혜 시인님은 선생님으로써도 훌륭하신 분이란것 믿습니다,
늘 웃으시며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으니 아마도 좋은 평가가
될 것입니다,
천사 시인님! 천사 선생님!! 파이팅~~~~~~~~~~~~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항석시인님! 격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아이들도 의젓하게, 문제행동을 하지 않고
나는 나는 자라서 노래도 부르고
의사. 태권도 사범, 경찰관이
되고 싶다는 동수꿈 발표대회를 잘
마쳤답니다
감사합니다 ^*^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31건 496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631
뜨막한 산길 댓글+ 1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0 2011-06-24 0
163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2 2006-05-07 8
1629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2 2008-04-16 4
1628
반추反芻2 댓글+ 4
안효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2 2010-08-17 19
1627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2 2016-11-17 0
1626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4 2010-07-04 15
162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4 2017-12-31 0
162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5 2005-04-15 4
1623
詩는 나의 연인 댓글+ 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5 2005-05-17 4
162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5 2007-12-14 3
1621
이사 온 별들 댓글+ 6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6 2005-03-30 5
1620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6 2006-05-10 8
1619
뫼 아래 할미꽃 댓글+ 3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6 2011-04-06 1
1618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7 2010-07-07 14
1617 서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8 2009-05-21 4
1616
깊은 밤 하늘에 댓글+ 4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259 2005-05-30 3
1615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9 2009-06-01 25
1614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9 2011-10-31 0
1613
세월을 지고 댓글+ 3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9 2011-11-28 0
161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1 2008-08-08 1
1611 곽준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1 2010-08-15 16
열람중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1 2011-06-14 0
1609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2 2007-01-14 2
160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3 2005-06-19 3
1607 no_profile 충북지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3 2006-02-02 4
160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3 2011-06-02 0
160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4 2006-08-07 1
1604
< 별 > - 수필 댓글+ 20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4 2007-01-26 2
1603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5 2005-07-19 7
160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5 2006-05-02 1
1601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5 2020-12-09 1
160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6 2018-12-31 0
1599
커 피 댓글+ 10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7 2005-06-16 3
1598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8 2006-05-27 0
1597
올무에 따라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8 2011-06-27 0
1596 no_profile 이승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9 2005-04-16 2
1595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0 2005-05-12 9
1594 조연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0 2005-07-12 7
1593 한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0 2005-07-24 2
1592 조성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0 2007-04-13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