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어머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2,175회 작성일 2011-08-30 22:37

본문


어머님 /장정란

언제나 말없이
가족을 위해
묵묵히 자리를
지켜 주시던 어머님
큰 자리가 비던날
변한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어머님만 보이지
않습니다

어머님이 잠드신
빈소에만 슬픔으로
그리움으로
배여나옵니다
고개숙여
지난날을 되새겨본들
좋았던 추억보단
못해 드렸던 아픔이
가슴에 남습니다

이젠 만질수도
부를수도 없는 어머니
육신의 고통으로
힘겨웠던 세상
잊어 버리시고
천상에서 편히 쉬시길
두손모아 빕니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변정임님의 댓글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에게 부러운 것은 무엇으로도 해결 못하는 엄마랑 시장가는 일이랍니다.
그리고 젖가슴을 마냥 만져 보고 싶었습니다.
슬퍼하는 것도 행복이라 여기며 살아왔습니다.
참 힘든 시인님이 그려져 마음이 아픕니다.
이제 조금은 잊으시길 바라며, 남깁니다.

김철수님의 댓글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이 그리우실 것 같습니다.
세월이 가며 더 잊혀질 줄 알았는데 더 생각나고 더 그리워지고..
귀하신 어머님 천상에서 편히 쉬시길 두손모아 저또한 빕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61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61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2023-11-02 0
60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2022-10-14 0
59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2021-10-11 1
58
정기구독 댓글+ 1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2019-10-29 0
57
정기구독 댓글+ 1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5 2018-11-08 0
56
빈자리 /장정란 댓글+ 7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 2017-08-26 0
55
엄마의시간 댓글+ 4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 2017-08-12 0
54
정기구독 신청 댓글+ 1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2015-12-01 0
53
집주소 변경 댓글+ 1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2015-09-01 0
52
혼자만의 여행 댓글+ 3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 2014-12-25 0
51
정기구독신청 댓글+ 1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2014-12-09 0
50
흔들림 댓글+ 2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5 2014-07-31 0
49
기억 댓글+ 5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3 2014-05-21 0
48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1 2013-12-21 0
47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0 2013-12-03 0
46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7 2013-01-25 0
45
인연 댓글+ 1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9 2013-01-23 0
44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1 2012-12-05 0
43
행복 댓글+ 2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5 2012-06-12 0
42
단잠 댓글+ 2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7 2012-05-18 0
41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4 2012-01-31 0
40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0 2012-01-06 0
39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 2012-01-04 0
38
세월을 지고 댓글+ 3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0 2011-11-28 0
37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1 2011-11-21 0
36
인연의세월 댓글+ 1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5 2011-11-06 0
35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0 2011-10-31 0
34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 2011-10-31 0
33
멈춰진 노래 댓글+ 2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8 2011-09-19 0
열람중
어머님 댓글+ 3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6 2011-08-30 0
31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2 2011-07-07 0
30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4 2011-05-10 0
29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0 2011-04-27 0
28
두고 갈것은 .. 댓글+ 3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9 2010-12-27 6
27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 2010-12-18 6
26
우린 언제나 댓글+ 2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6 2010-11-26 12
25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 2010-11-07 10
24
버스는 달린다 댓글+ 4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6 2010-10-08 23
23
인연 이라면 댓글+ 3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3 2010-09-19 8
22
風 雲 댓글+ 1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3 2010-09-18 7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