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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3행시 17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354회 작성일 2013-10-13 15:34

본문

1}

* 가을 하늘 * 

      별은 선랑 03.924불의날

 

{김}이 모란모란 피어나는 작은 호숫가에서

어제의 하늘을 보았다

 

구물구물 오락가락 가을비가 내리는 하늘이

마치 설렁탕 같아 머리에 코스모스 꽃 꽂은

은{혜}로운 여인에게 하늘이 꼭 설렁탕 같다 하니

 

여인의 말 <설렁탕에 파가 없네요?>하며

{영} 알수 없는 이야기를 했는데

오늘 하늘을보니 파가 잔뜩들어간

설렁탕 하늘이펼쳐저 있더라

 

땅거미가 질 때까지 하늘에서

눈을 떼지못하다가 서쪽에서

고추장 다대기가 퍼지듯 붉게 물든 하늘에

바른손 오른손으로 가을 설렁탕을 즐거이 먹어보았다

 

아 가을하늘의 눈요기

진수성찬이 부럽지 않음은

 

가을 하늘이 있어서 이기 때문일까

가을 여인이 있어서 이기 때문일까???

 

 

 2}

* 가을 코스모스 *   

           별은 선랑03.9/24물의날

 

 

{김}이 모란모란 피어나는 작은 호숫가

그곳에 누어 파란 하늘을 보았다

은{혜}로운 코스모스에게 하늘이 넓은 호수같다 하니

코스모스의 말 <ㅎㅎㅎ>순수의 미소를 띄네

 

{영}혼이 순수한 코스모스 하늘하늘 하랑하랑

살며시 깃속말로<수염좀 깍지요ㅎ> 하네

 

내 나이 일곱해 35년 전으로 돌아오라는 그 뜻

게으름 떼문에 깍지못한 수염

자르면 깍으면 일곱해의 영혼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일곱 해 꾸었던 코스모스 밭에서의 꿈

아직도 콩닥콩닥 팔닥팔닥 뛰고 있음은

 

내일은 꼭 35년 전 일곱 해로

코스모스 만나러 가야지*

 

 

 3}

* 이 시간 *

      별은 선랑 03.9/27 은의날

 

 

{김}을 메는 아낙의 손길처럼

내 몸에 잡초를 뽑아주는 통증치료사

그 은{혜}로움에 매일 글 같지 않은

넋두리를 하며 보내는 이 시간

 

내 목과 등은 마치 돌밭 같아서

아낙의 손을 다치게 할까 하는

염려스런마음마음으로

{영} 내키진 않지만 셀프치료를 고집한다

 

누가 그랬던가 지금 보낸 이 시간이

어제 죽은이의 바라고 바라던 시간이라고

그녀를 생각하며 보낸는 이 시간

내가 만일 어제 죽었다면

그녀를 생각하며 보내는 이시간이

바라고 바라던 시간일지???

 

언제까지 이 행복의 시간이

계속될지는 숙명, 아니 천명에 맡겨본다*

 

 

 4}

* 눈 미륵 *

        별은 선랑 03.9/28별의날

 

 

김이 살랑살랑 하랑하랑 춤을 추는 바닷가

파다속 파자에 가을 하늘 코스모스 춤 추듣

너울너울 려랑려랑

그 은혜로운 바닷가속 잠수를 하면

어머니 뱃속에 들어간 것 처럼 편안하고 따뜻해

영원히 잊고싶지 않은 느낌

 

가을하늘을 한껏 담고 있는 두 눈

그 눈속에 빠지면 어머니 뱃속같은 온기와 시원함

두 눈 가득히 내가 들어있고

내 눈 가득히 그대가 담겨있다

 

눈부처 아니, 눈미륵 서로를 바라보며 서로 안에서 미소짓고 있다

아참 숨쉬는 것을 까먹고 있었네

그대 눈에서 나오기 싫어 숨 참고 버텨보려하지만

그대도 숨을 쉬어야 하기에 내가 먼저 눈깜박거리며 숨을쉰다 

 

그대와의 눈미륵 세월이 지나 죽는다 하여도

심장이 기억하겠지

심장으로 기억해야지!*

 

 

 5}

* 잡초 * 

   별은 선랑 03.9/29 해의날

 

 

김을 메듯 그녀와 나 사이의

잡초를 뽑는다 그녀 주변에는

은혜로운 꽃들만이 가득한데

나에게로 오는 길엔 잡초만이 무성하다

예전처럼 잡초를 무심히 낫으로 베어 버리지 않는다

그때처럼 나에게 오다가 미끄러져 다치는 것을 볼 수 없어

맨손으로 하나하나 뽑는다

영원히 나에게로 올 수 없다하여도

내 키보다 더자란 잡초들에게 일일히 이야기 해주며

잘가라는 인사도 곁들인다

 

죽은 손금으로 다시 사는 세상

하루하루 고마움을 느끼며

받아들일 수 없는 일들이 나에겐 없어졌다

 

그녀는 잡초로 인해 나를 볼 수 없지만

난 오늘도 하나하나 잡초와 인사하며 보낸다

 

 

6}

 * 마법의 지팡이 *

           별은 선랑03.9/30달의날



김이라는 글자가 하늘에 피었다

구름으로 세계진 김이라는 글자

은혜로운 하늘 속 요술쟁이

마법의 지팡이로 만드는 요지경 세상

영원한 설레임으로 아직 지울수 없는

내 파란 하랑*



7}

* 내게 왜 사냐 묻지마라 *

           별은 선랑 03.10/1불의날

 

 

김이 모란모란 피어나는 호숫가 그곳에

은혜로운 한송이 연분홍 코스모스

나에게 왜 사냐 묻지마라

3년전 시월에 글쓸 연필꺽고 그림그릴 붓 꺽고

번개탄에 콩굽듯 했지만 내

영혼의 천명이 다하지 못해

이렇게 다시 살아 연필과 붓을 다시 잡고

오로지 한송이 꽃에게 보여지고 읽혀주려 산다

 

시월에 죽은 손금으로 다시 살지만 뇌병변으로

다리 병시ㄴ이 되어 정신병동에 있지만

생각은 하랑은 시간을 초월하고 공간도 초얼해

생각은 다시 연필과 붓으로 연결되어

오로지 그 한송이 코스모스에게 보여지고 생각하고

읽혀지고 생각하는 나비효과로 산다

 

나에게 왜 다시 죽지 않느냐 묻지마라

3년전 시월에 모든 욕망도 여한도 사라지게 했던

죽어서 다시 태어난 여동생의 한

그 고독의 한이 풀려 다시 산다

 

내게 왜 사냐건 물으면

고독의 끝에서 다시찾은 시월이 있기 때문이다*

 


8}

* 하랑 *

     별은 선랑 03.10/2물의날



김이 모란모란 피어나는 연못가

그곳에 누워 하늘을 본다 북쪽 끝엔

은혜로운 그녀가 남쪽 끝엔 내가 서있다

갑자기 몰려오는구름은 용이되어 북남을 연결한다

용다리를 타고 달려가던 중 나는 하늘다람쥐가 되어

바람타고 그녀 곁으로...

어느새 구름은 사라지고 하늘엔 빈여백으로 

파아란 공간만이 남는다 내 마음 속

영혼의 붓을 꺼내 한 글자 한 글자

세겨 넣는다 <하랑>

그래 내 주변에 모든것을 하랑해야지

지금 내게 주어진 공간과 시간부터

하늘 닮은 랑으로 대해야겠다



9}

* 입김 *

    벼은산링 03.10/3 나무의날

 


김을 입김을 거울에 한껏 분다

무엇을 그릴까 고민하다

나도 모르게 그려진 눈

그 눈 속에 내가 들어있다

내 눈이 들어있다

은혜로운 눈속에 살며시

미소 지어 보인다

부처의 미소 아니, 미륵의 미소를 

연습해 본다

영혼이 담긴 그미소

내일 그녀를 만나면

지어 보일 그 미소


오늘은 미소 삼매경에

빠져본다*



10}

* 여사수와 황소*

                별은 선랑03.10/4 은의날



{김}이모란모란 피어나는 연못가

그 은{혜}로운 곳에서 가을하늘을 본다

{영}원히 잊지못할 장면이

남쪽 끝에는 구름황소가 곳김을 내고있고

북쪽 끝에는 여사수가 황소를 향해 활을 겨누고 있다


이윽고 화살은 날아가고

화살에 맞은 황소는 

다시맞은 생명 

소중히 가치있게 쓰라 넌지시 일러주고


황소는 

구름은 

구름이 된다



11}

* 저의 목마에 타지 않으시렵니까 *

                             별은 선랑03.10/5 별의날

 

{김}해김자는 오른손에

은혜{혜}자는 바른손에

꽃부리{영}자는 목마에 태우고 가렵니다


{정}성을 다해 한 걸음 한 걸음 

{유}유히 마치 우주의 가람처럼

{성}급합 없이 초조함도 없이

즐거이 나누며 가렵니다


저의 가슴에 안겨 세상 가장 맑은 북소리를 듣지 않으시겠습니까

저의 목마에 타 세상 가장 높은 곳을 바라 봄 하지 않으시겠습니까* 



12}

 * 김이라는 글자 *

                별은 선랑 03.10/6 해의날


김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 찍으면

감이되는데 난 바보같이

은혜로운 그녀에게

영 감을 못잡는다

그녀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


그녀의 웃는 얼굴 한 번에 하루가 결정되는 이마음

오늘은 웃는 얼굴을 보개될지 

영 감이 안온다*




13}

*시골 굴뚝 *

       별은 선랑 03.10/7 달의날



김이로란모란 피어오르는 시골집 굴뚝

은혜로운 밥상이 지어지는 풍경

석양은 굴뚝으로 스며들고

35년전 일곱해 나이로 스며드는 이기분

영원히 지울수 없는 생각 속의 그림




14}

* 짝하랑 *

      별은 선랑 03.10/8 불의날



김 반찬에 아침을 먹었다

은혜로운 아침 상에 김까지 더불어 먹으니 

진수성찬이 부럽지 않았다

아 김이 밥상에 오르기까지 어부의

손길 하나하나 정성이 담긴 것을 감사히 여기며

맛나게 먹었다

이렇게 하루를 고마움으로 채우며

아침해가 매일 떠오르는 것의 고마움

마실 수 있는 공기가 있다는 것의 고마움

이렇게 짝하랑하는 이에게 글을 쓸 수 있는 것의 고마음


영원한 하루가 고마움의 연속이다

영원할 하루가 감사함의 연속이다*




15}

* 어느 별에서 본 지구 *  

                  별은 선랑 03.10/9 물의날



김이 모란모란 피어나는 어느 별에서

은혜로운 푸른별을 본다

그 곳의 한터 가을이 한창 축제를 연다

영혼의 여덟 날개 활짝 펴고 가을바람을

만끽하는 한송이 코스모스

나비되어 혜성타고 날아가

코스모스에게 인사하고 같이 춤추고 싶다

함께 노래하고 싶다

하지만 다친 날개로 코스모스 춤을 

망치지 않을까 하는 망설임


망설임의 끝은고독인가 보다*




16}

* 파란하랑 *

       별은 선랑03.10/10 나무의날



{김}이라는 시작 자가 거이다 바닥을 들어내

앞날이 깜깜하다

오늘은그녀와 약속을 했다

글 내일 밀린 것까지 석장 써오기로

그녀와 새기 손가락 걸고 엄지를 이을 때

마치 남쪽 끝에서 북쪽 끝이 만나 자기장을 

일으켜 내 심장에 불꽃을 일게했다

베시시 웃는 그녀얼굴에 오로라가 떴다는 것을

그녀은 모를 것이다


{혜}성을 타듯 우주 여행을 하며

단어를 구하고 구하며

영원히 잊지 못할 글귀를 남기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가슴만 답답하다

하지만 변할 수 없는 한가지는

그녀를생각하며 우주 여행을 하는 즐거움이다


그 안에 {영}원히 변할 수없는 내 파란 하랑이 있다*




17}

* 김 별 *

      별은 선랑 03.10/11은의날 



{김}이라는 별에 피어난 꽃

꽃이이름은 코스모스 

나의 별에서 16억광년이나 떨어진 별

그 별에 내 마음을 실어 

{혜}성타고 도착했다

꽃은 너무여려 모진 바람에 떨어질까

그곳에 사는 못된동물이 꺽지나 않을까

마음은 애타고 나의

{영}원한 친구 어린왕자처럼

꽃에게 유라박스를 쉬워줄가도 생각해 보았지만

그 꽃이 시를 뿌려 어미 닮은 분홍 코스모스 김별에 

꽉 채우리라 믿고 믿어본다

 

시월이 가면 못볼 꽃

내 마음속에도 씨를 뿌려라

내 영혼속에도 씨를 뿌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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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유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총54편을 써 그림과 함께 때가되면 시집으로 낼 생각입니다,,ㅎㅎ
처음엔 정성이 들어갔는데 지금은 하루라도 뺄 수 없는 밥상과도 같아졌습니다...*^^*

정유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처음엔 정말 감이 안와서 어떻게 매일 쓸까 고민했는데
그냥 물흐르듯 쓰자 하고 써내려가는 중입니다...
54편이 마지막 편일 것입니다... 그림하고 섞으면 108편이 되니 시집 한권이 될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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