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지하철 스크린문 詩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2,298회 작성일 2013-11-26 22:11

본문

 
지하철 스크린문 詩
 
 
 
 
이 순 섭
 
 
 
잃어버린 겨울 털장갑을 주인은 찾지 않는다.
 
마음 후련한 한 편 생각치도 않은 있을 자리는 없어졌다.
 
작년 꽃 피기 전 3월에 본 마네킹은 목이 있었다.
 
우리들은 서서 글을 쓰면 생각하는 것이고
 
앉아서 쓰면 表現하는 것이다.
 
지하철 한 정거장 더 타기
 
잠실역에서 신창으로 가는 길 빈 공간
 
되돌아 가는 거리 만큼이나 밖은 비
 
걸어온 만큼 되돌려 받는 시간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시 되돌아간다는것은 커다란
용기기 필요로 합니다
한편의 글을 써서 이렇게
빈여백에 선보이는것도 커다란
용기없이는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지요
보는 사람도 찾지 않는 사람도
분명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시인님들 의 창작 한편 한편은
고뇌속에서 터져나오는 피같은 작품들이라
귀히 여기게 됩니다
좋은 작품 앞에 머물다 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하철 스크린 도어에 새긴 詩,
문을 열고 닫을때마다 시향을 풍기고 있지만
바쁜 도심의 생활에 한순간이나마 저들의 마음을
적시고 있는지 스크린 도어에 다시 되물어본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31건 497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591
그대 원한다면 댓글+ 4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4 2005-07-19 2
1590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4 2006-05-07 4
1589
영월 문학캠프 댓글+ 5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4 2007-06-11 2
1588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4 2008-08-08 1
1587
지리산 사진 댓글+ 1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4 2008-09-26 3
1586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5 2005-07-29 1
1585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5 2012-02-23 0
1584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6 2005-05-21 3
1583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6 2005-06-27 3
1582 박태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276 2005-09-28 0
1581 no_profile 이승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7 2005-04-16 10
1580 김유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7 2005-06-05 3
1579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8 2011-10-20 0
157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8 2018-12-31 0
157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9 2005-06-24 2
157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9 2016-03-25 0
1575
여정의 터널 댓글+ 2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0 2005-05-23 5
157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0 2007-07-13 4
1573
저에게 겸허를! 댓글+ 11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1 2005-08-18 1
1572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1 2007-09-18 1
1571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2 2005-04-30 6
1570
복사꽃 사랑 댓글+ 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2 2011-05-08 0
156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2 2011-09-11 0
1568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3 2005-03-20 4
156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3 2005-06-09 4
1566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3 2007-02-05 16
1565 이옥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3 2016-03-21 0
1564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4 2005-07-28 1
1563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5 2009-04-22 2
1562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5 2013-11-08 0
1561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286 2005-04-08 4
1560 최수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6 2006-09-18 1
1559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7 2007-04-20 2
1558 김성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8 2012-03-09 0
1557 조성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9 2007-05-05 1
1556 문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9 2008-05-05 10
1555
내소사 가는 길 댓글+ 2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9 2010-08-22 18
1554
검은 나신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1 2007-12-02 2
1553
독도의 고백 댓글+ 2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1 2011-07-17 0
1552
옛날의 금잔디 댓글+ 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2 2011-04-03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