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만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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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탁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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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4건
조회 1,998회
작성일 2013-12-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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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만나 사랑
어둠을 품은 고요함이
빈 허공을 활보하다
화만나 뜨락으로
축배를 든다.
설렘으로 다가선
그 만남의 자리에
보송한 그리움 피어나고
다른 세상이 열린다.
어느새 반가운 얼굴
만남의 시간은 가슴 부풀고
커다란 감동의 울림이 되어
인연의 다리 놓아간다.
화들짝 놀란 언어들
주렁진 웃음소리에
소중한 만남 가슴에 달고
영원한 여정을 꿈꾼다.
화요일이 그립다
무더리 화만나여!
갈바람의 고운 결로
불꽃처럼 피어나라.
무더리 :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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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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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좋은 인연들끼리 만나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시간 가지시는 군요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그동안 함께해 준 크고
작은 인연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시간 저도 가져보려 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시간 가져봅니다~~^^
전의수님의 댓글
전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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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흥겨울 수도,
어쩔 땐 숙연해 지는 연말
올 한 해 계획하신 좋은 일
잘 마무리 하시고
희망 가득한
새 해 맞으시기를....
채금남님의 댓글
채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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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인연들이 늘 환한 모습으로
행복한 일 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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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의 꽃들로 만발하고 있네요
화요일의 만남- 화만나 모임(인터넷 검색) 연상하면서
감동의 모임 생각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