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마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495회 작성일 2014-03-27 14:29본문
봄 마실
봄이 열리고
세상이 열린다.
새싹으로 열고
희망을 노래한다.
기지개를 켜고
생명의 순간 엿본다.
잠든 나를 깨운다
꽃이 방긋 웃는다.
내마음도 열리고
비시시 따라 웃는다.
매화꽃 연정에
그리움 피어난다.
그 꽃길로 마실 나간다
한 길로 서서
그대의 한 발자욱
봄길로 걸어오도록.
추천0
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마실 하고 왔습니다
여기 인천은 이제 산수유 개나리가
노오란 물감을 연하게 풀기 시작하였구여
목련은 촛불처럼 엄숙하게
자태를 유지 하고 있었습니다
봄날씨 처럼 포근함 가득 안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이 길이 되고 그곳을 마땅이 가야하는 우리의 운명이지요
봄의 향기 가득한 그 길에서 그리운 임과 함께하면 얼마나 좋을련지요
희망의 노래 부르며 봄의 미소 가득한 그 길 맞이합니다
이정구님의 댓글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씬 풍기는 봄의 향기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시인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