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속의 한 페이지 사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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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151회 작성일 2005-10-30 17:06본문
글/김춘희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렸던 시상식 날이었더냐
아름드리 채색된 가을의 들녘을 흠뻑 들이키며
차창에 기대어 혼자만의 여행을 떠난다.
그동안 빈 여백을 통해서 정담을 나누어서인지
만나자 마자 자주 만난 인연처럼
우리들은 그렇게 악수를 하고 포옹을 했다.
시상식 준비를 하신 손근호 발행인님 꼼꼼히 챙겨 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제일 먼저 반갑게 맞아 주신 홍갑선 시인님 빈틈없이 추진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덕분에 서울 시내와 인왕산 밑에 자리 잡은 청와대, 경복궁 구경 잘했습니다.
그리고 자리를 빛내 주신 도창회 선생님, 이수화 선생님, 남웅 선생님, 박효석
교수님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너무 멋지게 사회를 진행하신 조연상 작가님,
곱게 차려 입은 서울 경기 총무 한미혜 작가님,
요리 저리 멋지게 촬영 하신 선생님들 고생 많이많이 하셨습니다.
늦게 알았지만 시사문단 살림을 맡아 묵묵히 일하시는 황숙 시인님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마지막 2차,3차 끈끈한 정으로 똘똘 뭉치어 시사문단 동인으로써
자긍심을 가지며 더 열심히 익히고, 배우며 늘 겸허한 가슴으로 글을 쓰겠습니다.
2005.10.29일 하루
잊지 못할 제 삶속의 한 페이지 사진첩으로 남을 것입니다.
댓글목록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갑장인걸 어제 알았습니다.
왠지 그래서 더 공감대를 느낄 수 있었던 분위기...
어제를 생각해보면 참으로 행복한 시간들이었네요.
다음에 만나면 좀 더 많은 얘기들을 나누게요. ^*^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편히 들어가셨는지요?
조용하신 김시인님 이젠 얼굴도 익혀으니 부드러운 장소가 되겠습니다.^^
편한 시간 되십시오.
윤해자님의 댓글
윤해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춘희 시인님, 즐겁고 행복한 만남이었습니다.
좀 더 오랜 시간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후일을 기약해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안 하시길 바랍니다.^^*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춘희 시인 님
어제 많이 반가왔어요.
늘 좋은관계, 만남 기대합니다.
임남규님의 댓글
임남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김춘희 시인님 목소리보담은 실물이 미인이십니다. 반가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긴얘기 나누고 싶었는데...^^*
돌아서는 발걸음이 무자게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긴 얘기 나눌 기회가 꼭 오리라 믿습니다
늘 웃음 가득하시고 건강하세요...^^*
빠바이~~!!!
임혜원님의 댓글
임혜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춘희시인님^^
즐거운 서울 나들이었다니.. 제 기분이 더 좋군요..
제가 챙겨드리지 못해 미안한 마음과 죄스러움이 앞섭니다.
그래도 오늘 아침에 내려가시면서 통화 할 수 있어 기뻣답니다.
이번주에 무등산 산행 약속 잊지마세요~
알라뷰~
황 숙님의 댓글
황 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춘희시인님 먼길오시느라 고생 많으셨구요*^^*
돌아가시는 길 불편 없으셨는지...
임혜원시인님 나두 산행 좋아하는디...
쫓아가고 싶네요.. 그런데 넘 멀어서...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시옵길 바램합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들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만나면 시사문단 그릇에 끈끈한 정과 따뜻한마음이 넘실넘실 넘치겠는데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고,늘 몸과 마음 건강하게 사세요.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춘희 시인님, 만나뵙게 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첫 만남에 이렇게 친하게 느껴지다니, 인터넷의 힘을 새삼 실감합니다.
부디 좋은 글 많이 쓰셔서 빈여백에서 자주 뵙게 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