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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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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474회 작성일 2014-10-19 13:39

본문

<바람님>
 
                                               김혜련
 
지난 여름
오년 전 대학병원 암병동에서
우연히 알게 되어 친분을 쌓아 온
바람님에게
용기를 내어 전화를 걸었답니다.
스마트폰이 불잉걸이 되어
메마른 볼이 화상을 입어
진물이 흐를 만큼 전화를 했는데도
끝내 통화가 되지 않더군요.
뚜우 뚜우 뚜우 뚜우
이물감 느껴지는 의성어만
하루 종일 더위로 탈진한 제 청각기관에
헤아릴 수 없는 상처를 남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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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픔이 가슴의 뼛속까지 파고 드네요 ..
또한 뚜우 ~  그 음성은 아마도....
질병 알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쾌유의 기원을 드리면서 ..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뚜우 ~~뚜우~~
이 소리는 아직도 희망이 있다는 증거가 되지요
발신 조차 되지않는 번호가 있답니다
언제가는 번호 조차도 남기고 홀연히 사라지겠지요

김혜련님의 댓글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석범 님, 정경숙 님, 반갑습니다. 언제나 누구보다 먼저 제 시를 읽어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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