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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낭송 및 문학 합평회가 있습니다<주제 첨부해 올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4,748회 작성일 2014-11-03 10:26

본문



<위의 사진은 11월 22일 합평회 주제입니다>



시사문단 낭송 및 문학 합평회가 있습니다.


* 낭송 및 합평회는 한 달에 한 번씩, 넷째 주 토요일 4시입니다.


시사문단 낭송 및 합평회

일시 : 11월 22일 넷째 주 토요일 4시 
문인은 낭송 3편 지참 (간단한 자신 소개말로 시작)
회비 식대 2만원

-참여 가능하신 분들은 사무실 02-720-9875 혹은 (010-3588-3794)
이곳에 참여 댓글 남겨 주시면 됩니다.



어느 동호회나 문파 소속을 떠나 문학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준비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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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의자 (2014년 11월 합평 시)



                          시/김석범
     

겨울 김장 무처럼 오동통한 장딴지,
무쇠 솥뚜껑처럼 반질반질한 등받이에
무성한 느티나무 그늘처럼 아늑했던
그가 시름시름 앓고 있다

온몸 지탱하는 버팀목 삐걱거리고
폭신한 방석의 살점 찢겨 나오며
건장한 다리 한쪽도 아궁이에 던져
어떠한 목공도 손댈 수 없는
은신처가 허공으로 실려 갔었지

지금, 무게 간신히 지탱하고 있지만
훗날 병상에서 높은 옥상으로 떠밀려
구름처럼 하얗게 흩어지게 되겠지,
냉기 토굴 속 어둠의 비를 맞으며
골수에 기록한 추억 하나씩 끄집어
바람의 손에 쥐여 주듯

색동옷 바꿔 입고 흐르는 가을의 강
빨아들이며 손사래 치는 낙엽처럼
어느 누가 지난날 흠뻑 젓은 가슴에
고개 세울 자 있겠는가
질긴 생으로 글썽거리는 영혼 달래며
무릎에 앉혀 詩의 끈 놓지 않으리라.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래 된 의자


海印/허혜자
 

꽃이 피었네
만발하였네
곧 지고 말겠네

하지만
세상 한 번
빛을 보고 가겠네

여기 까지 온
힘을 모아서
멋지게
 

오래 된 의자
그러나
오만가지 지혜가
그기에 있었네.

2014-11-07 새벽.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굶주린 의자

              智岩 정경숙

네발짐승 허한 벌판에
추한 몰골로 삶의 끝자락
놓지 못하고 짙은
그림자 드리우고 있다
아직도 삼킬 게 많다는 듯
큰 입 다물지 못하고 물갈퀴 같은
굶주린 모습으로 입맛 적신다

물욕 유혹에 휩싸여
눈물 콧물도 없는 세상
그 의자에 앉기위해
눈은 먹구름 되고
귀는 바람에 날려버린채
짐승의 탈을 쓰고 안간힘으로
질주하다 죽음도 불사른다

육신 썩어 악취 풍기며
인맥과 부정 서슴치 않고
무덤파는 줄 모른 체
허기진 고양이
생선 입에 물듯
시뻘건 눈 혈안 되어
양심 마구 삼킨다

결국 돌아온 것은 처절히 무너져
바닥 뒹구는 저 녹슨 의자처럼
선혈 낭자한 이빨 자국뿐인걸.


(미천한 글이지만 이달 합평 받을 작품입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의 의자

손근호

섬뜩,
앉았다가 달아 나야 되는 그런 의자를
마음속에 만들어서는 안 된다.

시집-월미도 갈매기-

* 위사진이 아마 십여년전에 김포 산길에서 찍은 사진 일 것입니다.

이광식님의 댓글

이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의 자리
              이 광 식

어머니께선
언제나 자리를 내어 주셨다
옷을,
밥상을,
아랫목을,
공(功)을,
자잘한 일상의 일까지
자리가 원래부터 없었다는 듯

그렇게 어머니의 자리
눈에 보이질 않았지만
철들어 겨우 알게 될 무렵
치매 걸린
어머니의 자리
낡고 삐꺽거리는
의자가 되어
버릴 때 되었다

어디로 돌아가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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