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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용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461회 작성일 2015-05-11 22:35

본문


민들레 사랑  (김용기)          


망설임 없이 이카루스의 날개를 단
민들레 홀씨처럼
용기란 나 자신의 교만을 벗고
다가가는 것
더는 투구를 벗은 용사에겐 투쟁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바람결 실려 살며시 흔들리는가 보면
봄볕에 씨를 날려 내게로 온 연서(戀書)

줄기만큼  대찬 꽃대 올린 자존심에
어째서 까닭 모를  눈물이 나는지요

가벼운 깃털로 겁의 세월을 스치워
감긴 눈을 뜨게 하는 아침

미안하오. 사랑하오. 
연인으로 다가오듯 기다려 준 
내 사랑 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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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용기님의 댓글

김용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길을 찾아 그 길로 가기위해 선배 시인님들께
밟히고 터지고 맞고 하며 만신창이가 돼 보렵니다
끝을 보고자 합니다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겸허히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의 욕심이 화를 불러오지요
진정한 사랑이란
민들레 홀씨처럼 바람이
데려 가는 곳이 척박하면 어떠하리요
푸른 초원이며 어떠하리요 
뿌리 깊게 내린 흔들림 없는 사랑앞에
숭고한 사랑의 샘물 떠올리게 하는
고운 작품 앞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 작품 (민들레 사랑)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기 시인님 !
저희 시사문단에 등단하시어
이렇게 작품으로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김용기님의 댓글

김용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경숙 시인님 격려 말씀
감사하며 시평 또한 감사드립니다.
시사 문단에 누가 되지 않게
배우고 익힘에 게으르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들레 홀씨처럼 하나, 둘 털어내면 비로서 자신의 아름다운 꽃대,
자신의 본모습을 보게될 것입니다 ..
사물을 통한 자신의 성찰을 생각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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