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메일꽃 일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용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793회 작성일 2015-05-30 07:57

본문

메밀꽃 일다  (김 용기)          


심산계곡 하릴없이 지고 말 꽃이라면 

오지 않을 임을  위한 그리움은 없으리오 

스치우는 고운잎새 미세한 떨림에도

포말이 일어나듯 설레이는 내 사랑아

한 사랑 속절없이 피운 세월 아니기에

꽃술 부른 홍일점 붉디 붉게 타오를 때

내 하얀 입맞춤이 수줍은 인사인양

바람으로 씻어내는 아득한 달빛내음

보고팟단 말도 없이 고운 미소 머금은

메밀꽃 흐드러진 기다림입니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의 파도 처럼 일어 난다고 하여
(메밀꽃이 일다)라 한다지요
하얀 메밀 꽃이 일렁일때 파도의 포말 같은
울렁거림이 주는 연인의 미소
보고팟단 말도 없이 뿜어되는 미소의
작렬에 하염없이 빠져봅니다
고운 작품 앞에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드러지게 하얀 미소로 껑충거리며 다가오는 그대 향한 그.리.움
그대가 어디에 있든지 나의 마음은 온통 그대를 위한 기다림뿐이니....!!
-감사합니다

김하루님의 댓글

김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김용기선생님
정경숙선생님
김석범선생님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김용기선생님
메밀꽃도 사랑도 아름답기까지
많은 시간 동안 얼마나 치열했을까요!
오랜시간 아름다움으로,향기로
머물러 주시길 바랍니다.

멋진 활동에 감사드려요.

김용기님의 댓글

김용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석범 시인님
제 불찰인가 봅니다. 죄송합니다
수술 하신다는 글을 접하고 안타까운
심정을 댓글에 썻는데 혹 수술 후
회복하셨나 싶어 게시글에 들어 갔으나
제 글이 없어 당황했습니다. 글 올라감을
확인 못하고 나왔나 봅니다. 죄송함과
바른 쾌유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용기님의 댓글

김용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하루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직 배움의 길이 먼데
이리 응원해 주시고 용기를 주시는군요
좋은 작품 빈 여백에서 자주 보기를 청하며
건강도 행운도 함께하는 6월 되시길 기원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3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3
도시의 달 댓글+ 4
김용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8 2015-12-05 0
12 김용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2015-11-26 0
11 김용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2015-11-23 0
열람중
메일꽃 일다 댓글+ 6
김용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4 2015-05-30 0
9 김용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3 2015-05-27 0
8 김용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7 2015-05-25 0
7
만파식적 댓글+ 10
김용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9 2015-05-23 0
6
빛과 소금 댓글+ 7
김용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2015-05-20 0
5
반야심경 댓글+ 4
김용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2015-05-18 0
4 김용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8 2015-05-13 0
3 김용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 2015-05-13 0
2
민들레 사랑 댓글+ 7
김용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0 2015-05-11 0
1
출사표 댓글+ 4
김용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7 2015-05-11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