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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짐과의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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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337회 작성일 2015-10-21 14:00

본문

헤어짐과의 이별/鞍山백원기

부를 수 없는 이름 그대씨
헤어지자고 했을 때
헤어진 것이 아니라
헤어짐과 이별한 것이지요
언제나 내 마음 속에 남아
바다가 섬을 안고 누었듯이
잠들고 있는 그대 사랑
그대는 떠남이 있었기에
남남이라 하겠지만
내 마음은
그대와 약속을 하고
그날에는 달려가
보고 싶은 그대를 만나지요
사랑은 아프지만
내 가슴에 잠자는 그대라
나는 기쁘고 편안하답니다
깊어가는 가을
낙엽 지는 나무 아래서
한 잎 두 잎 손에 쥐고
그대와의 사랑
내 홀로 속삭인다오
불어오는 우수의 이 계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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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자연의 순리이나
그 추억의 그림자가 항시 내 곁에 머물려 있지요
둘만이 간직한 소중한 추억이 저 나뭇잎처럼 무성하여 저리도 애타게 흔들고 있는데...
만추의 그리움을 가슴에 가득 안아 봅니다
-감사합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헤어집과의 이별은 이별이 아닙을
역설적으로 보면
이별은 만남을 이어가기 때문에 할수있는 것이지요
가슴속에 잠든 그대씨
아름다운 추억을 품고 계신 이계절
그대씨가 행복해 보일뿐입니다
고이 접어 간직 하십시요
그 추억....
잘 보고 갑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석범 시인님,정경숙 시인님 늘 찾아 주시고 고운 댓글로 배려 해주시는 마음에 감사 드립니다.

이상영님의 댓글

이상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가 이별해야 할 것은 잊혀짐.
헤어졌어도 잊지않고 추억하고, 다시금 음미하여 가꾸어가는 아름다움이 우리의 마음을
살찌우는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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