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님 오시는 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2,713회 작성일 2005-04-11 11:48

본문

님 오시는 날


글/ 김 희 숙

님이 오신답니다
살랑살랑 봄바람 날 기쁘게 하더니
어하 둥둥 내 님도 함께 오신답니다

님 기다리는 모습 처량타 할까 저어되어
이쁜 옷 입고 동구 밖까지 마중 나가
둥구나무 밑에 앉았는데
나뭇가지 위에 앉은 까치도 덩달아 기뻐하며
까악까악 청아하게 노래 합니다

님이 오신답니다
어젯 밤 꿈 속에 개나리 진달래 만발 하더니
어하 둥둥 내 사랑, 가슴 가득 봄꽃 안고
나의 마음 밝혀 주려 한 걸음에 오신답니다

겨울 바람 저 멀리 날려 보내고
이 모든 세상 일
봄의 새싹과도 같이 푸르게 살라고
모든 행복 갖고 나풀나풀 오신답니다


추천2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윤복림님의 댓글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희숙 시인님의 시전에서 봄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의 향기가 나는 것 같아요.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운정(김형근)님의 댓글

운정(김형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저에게 오는겁니까?
맞죠?
건안하세요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지막 연처럼, "겨울 바람 저 멀리 날려 보내고/이 모든 세상 일 /봄의 새싹과도 같이 푸르게 살라고 /모든 행복 갖고 나풀나풀 오신답니다 "
사랑은 기다림입니다. 기다림은 아름답습니다. 고운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윤시인님 제주의 봄은 지금 한창이겠지요?
늘...따스한 봄볕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건강, 건필 하시구요..
운정님?
무심천 벚꽃 눈꽃처럼 피었답니다...^^*
전 오늘 점심시간에 땡땡이 할까 생각중?ㅎㅎㅎ
건강하시고 자주 오셔서 글도 올리십시오..^^*
양교수님? 매번 선생님의 따뜻한 댓글 접하면서도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함을 넓은 마음으로 헤아려 주소서..
어쩐지 존경하는 분에게 댓글 다는일이 제겐 조심스럽습니다..^^*
하지만 제 마음속에 선생님 존경하는 마음 변함없습니다..^^*
늘...웃은 가득한 일상 되시길 두손 모읍니다.._()_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28건 6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1228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346 2005-04-03 13
21227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3 2005-04-03 5
21226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3 2005-04-03 4
21225 강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6 2005-04-04 4
21224
친구. 댓글+ 2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194 2005-04-04 7
21223
끝임 없는 어둠 댓글+ 2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2 2005-04-04 4
21222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 2005-04-04 6
21221
개나리의 웃음 댓글+ 3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9 2005-04-05 3
21220
한 잔의 술 댓글+ 4
이철화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3940 2005-04-05 32
21219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1 2005-04-05 4
21218
빗물의 편지 댓글+ 4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315 2005-04-05 6
21217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2 2005-04-05 9
21216
골목길의 사연 댓글+ 4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6 2005-04-06 4
21215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1 2005-04-06 7
2121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9 2005-04-06 5
21213
너는 모르지 댓글+ 7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9 2005-04-06 5
21212
개나리 댓글+ 7
변성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6 2005-04-06 10
21211 조연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1 2005-04-07 3
21210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2 2005-04-07 4
21209
안경속의 세상 댓글+ 5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3 2005-04-07 4
21208 김찬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3 2005-04-07 2
21207
지독한 사랑... 댓글+ 6
김성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530 2005-04-08 3
21206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2 2005-04-08 3
21205
그 밤 댓글+ 4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7 2005-04-08 4
21204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279 2005-04-08 4
21203
개나리꽃 댓글+ 2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380 2005-04-08 2
21202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5 2005-04-09 2
21201 이철화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4763 2005-04-09 77
21200
솔잎 이야기 댓글+ 2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9 2005-04-10 3
21199
책벌레의 충고 댓글+ 7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3 2005-04-11 4
21198
먹장 가슴 댓글+ 2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2 2005-04-11 5
열람중
님 오시는 날 댓글+ 5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4 2005-04-11 2
21196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467 2005-04-11 6
21195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302 2005-04-11 11
21194 강병철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880 2005-04-12 7
21193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3 2005-04-12 6
21192 김찬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0 2005-04-12 4
21191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 2005-04-12 4
21190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5 2005-04-12 8
2118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2 2005-04-12 6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