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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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의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268회 작성일 2016-02-16 13:10본문
그리움
전 의 수
다정하던 오누이 별
밤하늘 적시며 둥지 떠나와
흙에 묻힌 날 얼마였을까
홀연 한 시인 손에 끌려
하얀 종이 위
글감 되어 함께 머무르네
행과 연 따로 뉘인 글귀
팔 뻗어 닿지 못하고
몸 세워 다가갈 수 없는 안타까움
어느 때 퇴고 마친 후
덮혀진 습작 공책 갈피
어둠속에 애틋한 정 이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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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작의 검은 어휘들이 서로 행과 연을 구분하며
감정을 이어 나가고 있지요
떨어진 있지만 언제나 시상의 이미지 속에서
애틋한 정감으로 가슴 속을 파고 들것입니다
전의수님의 댓글의 댓글
전의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격려말씀 감사드립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품속에서 영원히 함께하고 있으니
작으나마 위로가 되겠지요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전의수님의 댓글의 댓글
전의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읽어주시고 댓글 주시고 고맙습니다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의 가슴에 안겨졌으니
행복한 그리움일 겝니다.
감사합니다.
전의수님의 댓글의 댓글
전의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격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