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눈물 예찬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429회 작성일 2016-03-02 06:33

본문

눈물 예찬/鞍山백원기

어렵사리 만난 너의 눈에
사파이어의 반짝임도 무색한
눈물이 아롱졌다
앙증맞게 빛나는 알갱이 눈물
심연의 깊은 곳에서 끌어올린 뜨건 눈물
떨어지는 눈물에 손등을 데었다

우수를 머금은 달빛 눈물
네 눈물은
별이 빛나는 밤의 이슬처럼
영롱했다

벗겨진 살갗이 맞닿는 통증에
흘리는 눈물도 뜨겁고
사랑은 아픈 것이라
흐르는 눈물도 아팠나 보다

뜨겁게 빛나는 눈물이 예쁘고
한참이나 울다가 웃을 때
드러난 하얀 이가 예뻤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정으로 마음속에서 슬픔과 환희를 내 뱉는 눈물은 맑고 뜨겁지요
수정처럼 맑은 눈물에는 진정으로 느끼는 환희의 웃음과
애도의 끈끈한 정이 살아 숨쉬고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가움의 눈물
그동안 쌓인 온갗 그리움들이
뱉어내는 결과물이 흘러내려
뜨거운 회포를 풀어셨나 봅니다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석범시인님,정경숙시인님,눈물은 희로애락의 결과물인가 봅니다.상대방에게 알리기위한 것인가 봅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23건 489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903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2016-02-11 0
1902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2016-02-11 0
1901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2016-02-11 0
1900
오늘 댓글+ 3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2016-02-12 0
1899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 2016-02-12 0
1898
까치설날 댓글+ 4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2016-02-13 0
1897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0 2016-02-15 0
1896
그리움 댓글+ 6
전의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9 2016-02-16 0
1895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2016-02-16 0
1894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2016-02-16 0
1893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2016-02-16 0
1892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 2016-02-17 0
1891
만월(滿月) 댓글+ 3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0 2016-02-18 0
1890
날 사랑한 당신 댓글+ 4
이상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2016-02-18 0
1889
껍질의 두께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4 2016-02-19 0
1888
퇴계선생 댓글+ 3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8 2016-02-22 0
1887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2 2016-02-22 0
1886
무제1 댓글+ 5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4 2016-02-25 0
188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2 2016-02-25 0
1884
훅 타버린 세월 댓글+ 3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8 2016-02-26 0
1883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2016-02-26 0
1882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2016-02-26 0
1881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2016-02-26 0
1880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1 2016-02-26 0
187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 2016-02-26 0
187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2 2016-02-26 0
1877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3 2016-02-26 0
1876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1 2016-02-26 0
1875
겨울 추상화 댓글+ 3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5 2016-02-26 0
1874
분단시대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3 2016-02-27 0
1873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6 2016-02-29 0
1872
개(犬) 댓글+ 3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3 2016-02-29 0
1871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8 2016-03-02 0
1870
고나도트로핀 댓글+ 3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6 2016-03-02 0
열람중
눈물 예찬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2016-03-02 0
1868
봄이 오는 소리 댓글+ 4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2016-03-02 0
1867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7 2016-03-02 0
1866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9 2016-03-02 0
1865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2016-03-04 0
1864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2016-03-04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