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노을을 사랑한 새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784회 작성일 2016-04-25 19:06

본문

노을을 사랑한 새

손근호

 

 

 

새 한 마리가 노을을 바라본다

완연한 노을에 얼어버린다

 

사람은 한 사람을 바라보다 얼어 버리고

그것을 우리는 완전한 사랑이라 한다

 

그렇게 춥지만 않았다라고 말했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조남진님의 댓글

조남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추운 날
동생은 구조대상으로 40대 후반 명퇴를 당하고
늙은신 어머니만 이 사실을 모른다.
재수하는  딸아이도 힘들어 하지만
특성화고 아들은 어제 1차 서류전향 불합격 소식에
내일부터 있는 중간고사에 시선만 한 곳에 머문다.
이를 지켜보는 아비의 심정은 전재 하나 제대로 구하지 못해
사흘을 발 벗고 뛰었지만 나아진 게 없다.

- 아주 오랜만에 들어와 추억에 잡겨봅니다. -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은 또 하나의 사랑이 되겠지요
멀리 있어도 직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묘한 기운....
사랑으로 하나되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황현중님의 댓글

황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간 얼어 버리는 사랑,
그런 사랑이 완전한 사랑이겠지요.
재 보고 따지고 계산하는 사랑도
아닌 사랑이 지배하는 현대인의 삶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시입니다.

의미 있는 시,  감사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28건 49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78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2016-04-21 0
1787
꽃비 댓글+ 2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8 2016-04-21 0
1786
만남의 廣場 댓글+ 1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2016-04-22 0
178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2016-04-22 0
열람중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2016-04-25 0
1783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 2016-04-26 0
178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16-04-28 0
1781
여름 소나기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2016-04-28 0
1780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 2016-05-02 0
177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8 2016-05-02 0
177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2016-05-02 0
1777
흰제비꽃 댓글+ 3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2016-05-04 0
177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2 2016-05-10 0
1775
우리들의 기도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2016-05-19 0
177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2 2016-05-19 0
1773
쓸쓸한 초대 댓글+ 3
최해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9 2016-05-21 0
1772
흔들리는 추억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8 2016-05-21 0
1771
허수아비 댓글+ 5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2016-05-23 0
177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2016-05-23 0
1769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 2016-05-24 0
1768
꽁초의 최후 댓글+ 3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3 2016-05-26 0
1767
쌓여가는 추억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2016-05-29 0
1766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8 2016-05-31 0
1765
무명 댓글+ 4
전의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3 2016-05-31 0
1764
날아가는 새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2016-06-07 0
176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1 2016-06-07 0
176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3 2016-06-09 0
1761
당신 앞에 서면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2 2016-06-12 0
1760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2016-06-13 0
1759
秋夕滿月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2016-06-15 0
1758
아들의 안경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2016-06-15 0
1757
동병상련 댓글+ 4
전의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4 2016-06-23 0
1756
근조 댓글+ 3
이상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3 2016-06-26 0
1755
대한해협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16-06-26 0
1754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6 2016-06-29 0
1753
10월의 합창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2016-07-05 0
175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2016-07-05 0
1751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2016-07-06 0
1750
무우는 무다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2016-07-12 0
1749
사람과 사람들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2016-07-12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