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너무나 人間的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896회 작성일 2016-04-28 09:35

본문

 
너무나 人間的인
                                                       李 優 秀
팔 · 다리가 하나 없어도 인간적인
너무나 人間的인 世上
사람들이 왜 이리 많은지 모르겠다.
막다른 골목길 바람은 불어와
쓰다버린 휴지는 한 곳에 머무르고
주차한 車들은 움직이지 않는다.
참 좋은 世上, 어둠 속 쇼핑몰
매장공용 등이 켜져도 점주가 설치한 불빛은 훤하다.
인간적인 너무나 人間的인
불빛 찾아 써볼 수 있는 우리들의 文字 言語
직업상 시간적으로 시청할 수 없는 빛과 그림자
근거리 핸드폰으로 주고받는다.
이어지는 이상한 점 발견 조치 요구
잠시 준비된 답변이 되돌아온다.
맞는지 지금은 확인할 수 없는 일
인간적인 너무나 人間的인
그림자는 빛에 가려 모두 사라져 버렸다.
있는지 없는지 모를 순간
기침과 함께 몰아치는 숨소리
침샘 물은 냄새 없이 숨어 어디론가 사라져
이제야 있는 것처럼
말없이 돌고 도는 세상 질긴 끈 끊는 힘이 필요해
인간적인 사람은 가슴이 있다.
어둠은 그렇게 몰고 와 밝음 자연적으로 밝히고
누군가는 인간적이지 않은 채 살아가고 있다.
스쳐가는 숨쉬는 말을 훔친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질만능이 판치는 세상
화려한 권력으로 찍어 누르는 세상
마음하나 편히 내어 놓을 곳이 없는 현실에
인간적인 것이 비인간적인 것에 짓눌리며
살아가야 하는 당혹함을 느껴봅니다
-감사합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른 생활이라는
국민학교 때 교과서는 바람따라 날라 가고
정의가 없는 세상 이 되어 갑니다
어디가 참인지 돈과 명예와 부만 오로지 대접받는 사회
시인은 펜한자루가 생명이라 하는데
그펜의 진리마저 진실을 찾지 못하고
가로막혀 있음을 개탄합니다
힘없고 나약한자는 참아야 된다는
 말을 수없이 되뇌이는 삶이 되고
참과 거짓은 이제 혼동으로 뭉쳐진 세상이 되어
무엇이 참이고 무엇이 거짓된 삶인지
그 누구도 함부로 자신감 있게
말하는 사람이 사라지고 있을 뿐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470건 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430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6 2013-03-26 0
429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8 2013-10-08 0
428
어머니의 지문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0 2014-03-31 0
427
여름의 아들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4 2014-10-03 0
426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3 2015-03-17 0
42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7 2015-08-15 0
42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4 2015-11-24 0
42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5 2016-02-22 0
열람중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7 2016-04-28 0
421
사람은 없다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2016-07-26 0
420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2016-10-15 0
419
껌의 歷史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2017-01-01 0
418
지하수 맨홀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2017-03-16 0
417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5 2017-07-26 0
416
그대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2017-10-21 0
41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2019-03-27 0
41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6 2011-04-09 0
41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9 2011-09-23 0
41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8 2012-07-07 0
411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7 2013-04-08 0
410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6 2013-10-25 0
409
혈관의 길이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0 2014-04-10 0
408
回歸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9 2014-10-17 0
407
미나리 광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5 2015-03-26 0
406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2015-08-22 0
40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7 2015-11-28 0
404
분단시대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6 2016-02-27 0
403
여름 소나기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2016-04-28 0
402
老 神父의 告白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4 2016-08-07 0
401
시간의 法則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2016-10-26 0
400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2017-01-05 0
399
힘의 역학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17-03-16 0
398
사람이야기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2017-08-12 0
397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2017-10-25 0
396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7 2019-04-05 0
395
금전출납부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6 2011-04-17 0
394
겨울광장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0 2011-10-21 0
39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2 2012-07-17 0
39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3 2013-04-25 0
391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6 2013-11-02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