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사람과 사람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760회 작성일 2016-07-12 15:54

본문

 
사람과 사람들

사람모습은 변형되지 않는다.
인간형상은 계절에 맞추어 변질보다
모든 사람 오고가는 길
가장 짧은 거리로 걸어 다닌다.
인생길, 먼길, 돌아가는 길
눈에 보이는 공간과 공간
걸어 다니는 사람들
가는 길인지 오는 길인지 알 수가 없다.
우산은 펴야 제 역할을 하는 비 오는 날이 있는가 하면
추운 날 장갑을 껴야 제구실 하는 날 
우산과 장갑을 파는 매장에서는 머플러 도매한다.
고객 여는 백화점 새벽은 청소하는 시간   
먼지는 지하로 내려 앉아 기침 유발한다.
이 새벽이 다 가기 전 사람의 흔적은 없다.
잠들어 없어진 밤이 있는가하면 살아 숨쉬는 아침공기가 있다.
깨진 유리 치우는 소리에
주말휴일 바꾸라고 요청 하는 사람 있는 세상
평일에 휴일인 사람들도 있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간과 공간의 개념 속에 보이지 않는 긴밀한 관계,
밀고 당기는 어떤 기운으로 서로가 공존하는 것을 느껴 봅니다
각각의 존재가 단순히 홀로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 가치로 서로 호흡하며 상생하는 자연의 이치를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의 이치는 항상 음지와 양지의 순리가
살아 숨쉬는 공간입니다
돌고 돌아가는 자연의 순리처럼
인생사 누구나 사계절이 오고 가듯이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시인님 오랜만에 뵙고 갑니다.
자주 뵙지 못해 죄송스런 마음...

안부 여쭙고 갑니다.

늘 평안 하시길...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470건 10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10
아들의 안경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2016-06-15 0
109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2021-10-26 1
108
여름 소나기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2016-04-28 0
107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2019-03-27 0
106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2017-10-25 0
10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2016-09-17 0
104
떠있는 집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2017-09-10 0
10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2017-02-22 0
102
무우는 무다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2016-07-12 0
101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2016-10-06 0
100
혀 속 침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2019-03-27 0
99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2019-03-18 0
98
두릅나무 새 댓글+ 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2016-11-24 0
97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2016-12-07 0
96
우리들의 기도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2016-05-19 0
95
種의 기원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2016-09-17 0
94
대한해협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2016-06-26 0
9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2016-09-24 0
92
껌의 歷史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2017-01-01 0
91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2017-12-01 0
90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2020-08-11 1
89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2020-09-19 1
88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2021-02-24 1
87
옥수수 수염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2016-09-24 0
86
손톱 위 발톱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2017-02-01 0
8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2016-10-15 0
8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2016-08-16 0
8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2017-04-29 0
8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2020-04-06 1
81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2016-10-15 0
80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2020-04-13 2
79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2017-02-22 0
78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2017-04-22 0
77
힘의 역학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2017-03-16 0
76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2017-11-11 0
7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2016-07-26 0
7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2017-05-27 0
73
자수정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2016-09-06 0
7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2019-03-18 0
열람중
사람과 사람들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2016-07-12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