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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 神父의 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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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890회 작성일 2016-08-07 17:50

본문

 
老 神父의 告白

살아오면서 지금까지 착한 사람이 있는 가
앞으로 살아갈 날도 착한 사람으로 살수 있을까?
본인 마음이 안 드는 사람과의 관계
자기 마음과 거리가 먼
사람 일처리 과정은 어떻게 전개 되었는가?
지금 이 새벽 말을 곱게 감싸지 못하고 가버린 사람
기쁘게 나쁘게 생각하고 눈 앞 비상유도등 고장 난걸
전하지 않고 혼자 알며 묵인한다.
잠시 쉬어가는 시간, 과거의 연분이 있으면  친분이 있고
전관예우 따뜻한 정이 있음에도 멀리하는 사람
미워하지 말자 잊어버리자
그 사람은 그 사람의 길이 있고 단,
다른 길이 여기 나있다.
어둠에 불을 켰다.
걸려오는 어깨 벽에 기대고
은퇴한 노신부의 아침 대화 생각하자.
억지로 안 되는 일 부르심을 받아야 한다. 
누가 불러 먼저 피는 가?
매화 · 목련 · 진달래 · 개나리 · 철쭉   
누가 먼저 피는 가?
순서는 정해져
낙엽이라도 바람에 날려 와야 낙엽
정말 질긴 사람도 어쩔 수 없이 사라지는 구나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새로운 언어와 문체를 가지고
새롭게 태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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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우선 대화가 되겠지요
그가 말한 것처럼 행동도 일치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언행만 요사스럽게 내뱉는 행위는 타인의 마음에 상처를 주어 자연히 멀리하게 됩니다
먼저, 자신을 내어 놓고 진솔하게 대화하는 사람을 요즘 만나 보기 힘듭니다
그만큼 현실이 이해타산의 깊은 골짜기로 파고 들어 회복하기 힘든 세상임을 갈파하는 것이지요
이제 환골탈태,.....  모든 것이 새롭게 태어나야 할 때입니다
-감사합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과 죽음, 죄와 벌
이모든것은 인간만이 생각의 저울대에 올려놓고
반성도 하게 되고 진실을 살펴보게도 합니다
찰고의 시간을 가져 잘못을 뉘우치는 후회의 연속성
그럼에도 이익이 없느면 다시 탄성의 법칙처럼 제자리에 들어서
사탕발림의 말에 현옥되는 나약한 인간의 본성을 드러나게 하지요
잘보고 갑니다
노 신부의 고백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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