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문학제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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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542회 작성일 2016-09-16 10:16본문
흔적
임 원 호
먼 엣날 책갈피 속에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그리움 하나
원초原初의 빛으로
생글방글
웃고 있네
언제였던가
잡히지 않는 세월
향기로 스며오는
청순한 그림자
불러보고 싶네
어릴 적 그 이름
가슴 통통 튀던 날의
네잎클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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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원호 시인님 오래간만에 인사 전합니다
올여름 잘지내셨는지요
날씨더워 건강이 염려 되었는데...
한가위는 즐거이 보내시고 계시리라 여깁니다
네잎클로버가 던져주는 행운의 흔적 슬며시
미소 짓고 감상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