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규 시인님!

첫인사 드립니다ㅣ
바다에서
끊임없는 시인의 창작에 대한
고뇌를 엿보게 됩니다
시인이 되었기에
시인이 되고자 갈망 하였기에
지금 멋진 작품앞에 앉아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멋진 작품 지면을 날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건필하십시요.

나는 날마다 시 한줄 쓰려고
밤하늘 눈이  쾡하니 들어 가도록
별과 달을 올려다 봅니다
좋은시어에 머물다 갑니다

만경창파에서 섬으로 노 젓는
사공의 힘은 그리움이다
그러기에 파도를 친구 삼은 그리움은
귀하다
참 귀하다

한 편의 시가 바다의 모진 풍파 견뎌내는 저 아득한 섬으로 치환되어
창작이 힘들고 어렵다는 단편을 느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