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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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677회 작성일 2017-03-23 15:37본문
너와 나/鞍山백원기
찬물과 찬물이 만나면
찬물 그대로지만
찬 사람과 찬 사람이 만나면
따뜻해지는 체온
실험한다 생각하고
어디 한 번 앉아보고
간격 없이 밀착시키면
더워지다 뜨거워짐을
몸소 체험할 거다
멀리서 어른거리던 사람
점점 가까워지는 때맞춰
나란히 앉아보면
훈훈한 온도를 느끼고
우정 애정 인정이 싹터
지난 세월 막힌 담 무너지고
시기 질투 갈등 사라진다
찬물과 찬물이 만나면
찬물 그대로지만
찬 사람과 찬 사람이 만나면
따뜻해지는 체온
실험한다 생각하고
어디 한 번 앉아보고
간격 없이 밀착시키면
더워지다 뜨거워짐을
몸소 체험할 거다
멀리서 어른거리던 사람
점점 가까워지는 때맞춰
나란히 앉아보면
훈훈한 온도를 느끼고
우정 애정 인정이 싹터
지난 세월 막힌 담 무너지고
시기 질투 갈등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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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 속 나만의 서랍에 담긴 그를 생각하면
언제나 마음은 훈훈하는 법이지요
그러다 정녕 눈빛이라도 한 번 맞주치면 쿵쿵거리는 울림이
전신을 불사르기도 하지요
진정, 바라는 것은 내 몸속의 너와 내가 하나되어
모든 것을 털어내는 진정한 생을 살포시 꿈꾸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너와 내가 하나되기 어렵나 봅니다. 그러나 어쩌다 쉽게 가까워지기도 하지요. 늘 유익한 댓글 주셔서 감사 합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온과 체온이 따스함을
만들어 줍니다
홀로 보다는 둘이
둘보다는 셋이
사람들은 무한한 어울림속에서
애정과 사랑과 우정이 태어나기도 합니다
사람이 사회적 동물인지라 개인이 존재하고 있으나
끊임없이 타인과의 관계화에 존재할뿐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람과사람과의 관계가 중요함을 살아가면서 더욱 깊이 느끼게됩니다. 배려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