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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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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540회 작성일 2017-03-25 08:38

본문

행복
 
                박 원 영
 
 
아침이면
행선지 걱정 하지 않아도 되고
쥐꼬리만 하지만 월급을 꼬박꼬박 받고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백수 친구앞에 목에 힘주고
막걸리 한잔 살돈있으니
이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쉬는날엔 가끔씩
나를 찾아오는 사람 있으니
그래도 세상을 헛살은 것은 아니다
게다가 시인이랍시고
시집에 이름을 올렸으니
이 또한 가문의 영광 아닌가
생각하면 좀 과분하지는 않을는지
저승 가는날
어깨 무거울까봐
재물운도 크게 따르지 않으니
이만하면 행복한 인생이 아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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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이란 허공과 같아서
행복이란 영원할것 같은데
다스리지 못하면 이리저리
끄달리며살아가는 고달픔의 연속이되기도 합니다
생과사 만남과 이별 이익과 손해 명예와 추락
이모든것이 마음의 집에 살고 있지요
단단한 무쇠도 영원할것같지만
세월속에 녹슨철이 되어 허공으로 묻히고맙니다
돌아갈때 마른 옷 한 벌이며 족하는 세상
매일 새롭게 태어나는 하늘 한입 깨물어 봅니다
잘보고갑니다
고맙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네.. 그리합니다
수의엔 주머니가 없는 것은 저승으로 갈땐 아무것도 가져갈 수 없다는
이치를 보여 주는 것이지요
행복은 쉽게 다가오는 것이 아니지요 본인의 지독한 절제와 생활의 지침과
하늘에 대한 경의 사상이 동반 되었을때 그 결과로 다가오는 것이지요
자연이 가르쳐주는 거대하고 단순한 이치가 이런한 행복에 있다고 생각듭니다
물질에 대한 욕심 버리고 타인을 배려하며 자신의 일에 만족하면서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가지는 것이 바로 행복일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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