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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소리 꽃>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640회 작성일 2017-08-28 13:34

본문



천년의 소리 꽃


              조소영

가시덤불 속에서
살아 나온 사연
우륵의 
혼이 있습니다.

돋친 가시 태우고 
폭풍우 이겨내며
무릎 꿇어 속을 비운 
고목이 있습니다.

정녕 그 속에 가얏고,
소리 살아
천 년 흐른 지금
상처 난 바람꽃
대지에 퍼집니다.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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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종대왕이 한글을 보급하기위해
우륵으로부터 음악을 만들라 하였다지요
그소리들이 지금전해내려오는 용비어천가 라합니다
가야금은 사람인체에 앉혀놓고 밀고 당기는 울림에
많은 여운을 주어 꽃 피우는  사랑을 받는 악기입니다
고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려했던 천년의 문화도 바람이 되어 어디론가 사라졌지요
문맹도, 인간의 허무도 세월의 파고에 잠겨 그저 허공으로 사라지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김종각님의 댓글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이 흘러도 바람꽃은
존재하겠지요
오늘도 보았답니다
오래 전부터 전해져온
살아 나온 이야기를 들었답니다
(천년의 소리 꽃) 감상 잘 했습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아 생전 간곡한 이데아를 향한 처절한 울림이 전해져 옵니다.
좋은 시 <천년의 소리 꽃>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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