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별바라기 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719회 작성일 2018-03-26 08:38

본문

 

  별바라기 사랑

 

 

                         조 현 동

 

 

별을 올려다보는 사랑이 별사랑 이라면

별을 향한 가없는 사랑은 별바라기 사랑이다

 

초저녁부터 이른 새벽녘까지

미리내 지나고 은하수 건너서

별똥별 쓩쓩쓩 별사랑 총총총

 

밤하늘 별사랑으로 한밤을 지새울망정

꼬박 뜬눈으로 지새울망정

 

그대 향한 별바라기 사랑이야

지새울수록 이슬이 차다

사무치도록 냉가슴 시리다

 

별을 올려다보는 사랑이 별사랑 이라면

별을 향한 가없는 사랑은 별바라기 사랑이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00건 5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40
상원사 동종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9 2018-04-15 1
39
왕벚꽃 말고 겹벚꽃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2018-04-15 1
38
유년의 기억 댓글+ 2개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2018-04-11 0
37
낙화유수(落花流水)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2018-04-11 0
36
거울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4 2018-04-09 0
35
벚꽃 잎은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1 2018-04-09 0
34
청명(淸明)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0 2018-04-05 0
33
4월 애상(哀傷)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2018-04-05 0
32
목련이 진다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2018-04-05 0
31
인연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1 2018-04-04 0
30
봄의 향연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2018-04-01 0
29
사랑하지 않을 것처럼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2018-03-30 0
28
길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2018-03-29 0
열람중
별바라기 사랑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2018-03-26 0
26
세상은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2018-03-24 0
25
바람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9 2018-03-23 0
24
3월에 내리는 눈 댓글+ 2개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2018-03-23 0
23
춘분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2018-03-21 0
22
봄비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0 2018-03-19 0
21
고향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2018-03-18 0
20
흑산도 홍어보살님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2018-03-10 0
19
경칩(驚蟄)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2018-03-06 0
18
허공의 삶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2018-03-04 0
17
달집태우기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2018-03-03 0
16
봄을 희망하다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2018-02-28 0
15
영미 영미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2018-02-25 0
14
죽림(竹林)에서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3 2018-02-24 0
13
우수(雨水)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3 2018-02-19 0
12
시의 이치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2018-02-14 0
11
시 한 잎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2018-02-12 0
10
가슴 아픈 시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1 2018-02-05 1
9
입춘(立春)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2018-02-04 0
8
탱그르르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2018-02-04 0
7
자작나무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2018-01-30 0
6
상록수 그늘을 향하여 뚜벅뚜벅 걸었다 댓글+ 1개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2018-01-23 0
5
파도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2018-01-16 0
4
< 어쩌다 시 한편 - 정유년(丁酉年) 11월 일부 >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2018-01-01 0
3
어쩌다 시 한편 - 기억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2017-12-02 0
2
버림받음에 대하여 댓글+ 1개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17-11-22 0
1
이 불타는 가을 강을 내 어이하리 댓글+ 1개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3 2017-11-15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