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순돌이네 봄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596회 작성일 2019-11-12 21:53

본문

순돌이네 봄날

                          조소영

순돌이네 뒷마당 세찬 비바람 지나고
햇살 들이치며 오는 봄날

겨우내 삶의 웃음꽃 피고 지다
순돌이 이름 가진 벚나무에
봄바람 간지럼 태우니
꽃망울들 웃음보 터져
봄꽃으로 활짝 피었습니다

가지 많은 나무에 마중물
흐드러지게 쏟아집니다

이곳을 지나는 한 집안
소중한 이름을 가진 걸음마다
녹슨 청동색 어두운 마음에도
봄이 들이처서
빈곤한 가족에게 나눠줄
사랑 꽃 넉넉하게 열리면 좋겠습니다
추천2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53건 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73
기다림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2022-05-05 2
72
빛에 대하여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2019-10-04 2
71
통도사 홍매화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2019-11-11 2
70
사월 눈을 만나도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2019-11-26 2
69
삶2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2019-12-22 2
68
들꽃 향기 그윽한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2019-10-11 2
67
황태의 꿈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1 2019-11-11 2
66
애기똥풀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1 2019-11-26 2
65
빈집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4 2020-01-01 2
64
몰입에 대하여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2019-10-11 2
63
오월 산에는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2019-11-11 2
62
어떤 나무의 변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2019-12-02 2
61
풀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2020-01-01 2
60
무릇꽃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2020-08-15 2
59
<거미줄 빈집엔 누가 살까> 입니다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4 2017-12-14 1
58
별밥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2 2020-09-20 1
57
18년 1월호 발표작 < 희망 > 입니다 댓글+ 3개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2017-07-18 1
56
늦가을 소묘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2 2020-11-24 1
55
인동초에게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8 2020-01-11 1
54
내게 가을을 보낸다는 건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6 2020-11-24 1
53
5월호 신작시 < 순돌이네 봄날 > 입니다 댓글+ 2개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2018-03-24 1
52
청잣빛 하늘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20-01-11 1
51
가을, 가슴마다 황금빛으로 물들다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2020-11-24 1
50
18/봄의 손짓, 17/4월 합평 작품 <수수꽃다리> 올립니다 댓글+ 3개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2017-04-08 1
49
7월호 발표작 < 사월, 눈을 만나도 > 입니다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2018-04-11 1
48
어머니가 준비한 따뜻한 겨울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1 2020-11-24 1
47
< 고독한 그리움 > 입니다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2018-04-30 1
46
알맹이의 노래2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2021-03-01 1
45
7월호 발표작 <초저녁 꿈 > 입니다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4 2018-05-19 1
44
알맹이의 노래1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8 2021-03-01 1
43
11월 발표작 <보이는 이 꽃> 입니다 댓글+ 3개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9 2017-08-06 1
42
7월호 발표작 < 보리의 바람 > 입니다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 2018-06-04 1
41
그리움의 바다, 결을 찾는 시각은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3 2020-03-19 1
40
봄을 물으니 봄이 고인다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2020-03-19 1
39
봄의 소고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2022-05-05 1
38
<천년의 소리 꽃> 입니다 댓글+ 6개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0 2017-08-28 1
37
진도의 봄 댓글+ 2개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2020-04-08 1
36
들꽃에서 봄을 읽다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2022-05-05 1
35
2018년 9월호 신작시 <해당화> 입니다 댓글+ 4개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1 2017-05-23 1
34
보름달 민들레꽃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2020-04-21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